어떻게 딱 제가 의도한 계산대로 떡밥을딱 물어주십니까? 그리고 정보분석의 허점도 그대로 드러내시는군요. 싸이월드 프로필에 가보면 제 이름의 해석안에 현성이 저의 호라는것이 제데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그런 자료들을 퍼다 나른 이유자체가 저를 까기 위해서라, 그 이상의 필요없는 정보는 수집,분석 필요없다고 해석되는군요. 지금 제작기간 2년으로 제작하고 있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아직은 기획단계기 때문에 노출을 극히 자제하고 있는데요. 미국에서 블록버스터라고 하며 전쟁영화 진짜 화려하게 만드는 이유 뭐라고 보십니까? 우리나라 첨단 기술력 이정도고 어떤 위기에서도 우리스스로 해결할수 있다 라는 부분을 선전하며, 대외적으로 상업적인 수익까지 거두어 들이는 일석이조 삼조의 마케팅인겁니다. 저 역시 이부분을 활용하여 국내 영화나 게임 컨텐츠도 이런 방향으로 개발하면 어떨까? 힌트하나 드리자면, 북한의 미사일도발이나 위협에도 연합국인 미국의 첩보도움만 있다면 국내에 뛰어난 세계최고의 특전과 병사들과 파일럿들이 제2차 한국전에서도 손실은 최소로 민간대중의 보호는 극대화 할수 있는 내용을 다룬다면 국위선양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죠. 직계는 아니지만 안중근의사와 안창호선생의 후예입니다. 할아버지는 6.25때 참전하셨다가 실명하셨고, 아버지 역시 국가유공자라 군대 면제셨지만 깨닫는게 있으셔 장교로 군복무 지원하셨습니다. 자라오면서 저는 군인이 너무 익숙하기에 너무나도 지겹고 질려서 안할려고 했는데, 사람이 그 환경을 포기하기보다는 받아들이고 좋은쪽으로 승화하는게 나를 위해서도 내 신앙을 위해서도 좋다고 판단했습니다.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읊는다는데, 27년간 그런분위기에서 자란 저는 오죽 하겠습니까? 내가 아무리 군인이 아니야 하더라도 이미 생각하는것이 군인처럼하니까, 그래 직업도 그쪽으로 하자해서 지금 군종장교 준비중이고, 제작활동하는 것도 군과 연계해서 작업하고 있습니다. 다음달이 호국보훈의 달이고 해서 그와 관련된 참전용사들의 일대기와 사건을 디지털화 하는 일을 하고 있죠. 이름만 남고 후세들에게 기억되지 못하는 애국자들의 국가를 통해 저의 손으로 다시 기억되길 바라면서 한분 한분 그분의 대해 영웅화가 아니라 객관적인 사실을 근거로 작업중에 있습니다. 더이상 쓰면 노이즈 마케팅이란 소리 나올까봐 뚜껑은 나오면 알려드리도록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