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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하랑을 찾을 때 나는 드니스를 발굴했다.
게시물ID : cyphers_712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겨울바른
추천 : 1
조회수 : 51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1/03 01:13:41
흔한 방캐 유저입니다. 제 꿈은 적 원딜의 십자포화에 4초 이상 버티고 2초 이상 무력화시키는 것이죠.

각설하고 말하자면 최근 근접방캐에 대한 흥미를 잃어가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많이 한 것도 있고, 꼬이면 수습이 안 되니까요.

그래서 최근에는 토마스와 린을 더 예뻐라 하고 있습니다.

토마스로는 다각적 견제와 무력화, 린의 파워 탱킹, 길막기, 초진공은 제 입맛에 잘 맞았으니까요.

그러다 오늘 나온 하랑을 연습장에서 해봤는데, 데미지는 구려도 스킬 성능은 괜찮은 것이 서포터로 알맞겠더군요.

그러다 떠오른 것이 드니스입니다. 가끔 게임을 하다 보면 잘하는 드니스 유저에게 멘붕을 당해오곤 했지만, 제 드니스는 아직 옥스혼 전사인지라 Lv.1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오늘 한 번 해봤는데요, 이건 킹오파 루갈 수준의 개캐였던 겁니다!

타라 공발 뺨때리는 선셋 플라워, 다각적 견제기 봄의 향연, 심심하면 쏘는 민들레씨앗. 적의 한방궁을 엿먹이고 피통을 채우는 등, 시간 벌기의 갓스킬 엘윈의 손길까지. 궁극기는 사정거리를 제외하면 린+루이스의 상위호환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

왜 이런 하늘이 내린 방캐를 성형한 듯한 얼굴과 빈약한 장비 때문에 안 했는지 모를 일입니다.

여러분, 하랑 말고 드니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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