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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 전유성, 시사회에서 말 실수로 곤욕
게시물ID : humorbest_709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찹쌀떡
추천 : 32/5
조회수 : 2380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11/22 15:45:21
원본글 작성시간 : 2004/11/19 12:04:03

전유성, 시사회에서 말 실수로 곤욕  
   
<조이뉴스24>
"야!, 여기가 시사회장이야, 국회야!" 

영화 'DMZ 비무장지대' 특별시사회가 열린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난데없는 소란이 일었다. 사회자 전유성의 농담에 관객이 격분해 고함을 쳤기 때문. 

이날 사회를 맡은 전유성은 주연배우 김정훈을 소개한 후 "군대는 갔다 왔느냐"라고 물었으며 김정훈은 "꼭 군대를 갈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후 전유성은 연예계 이슈가 됐던 군입대 파동에 대해 짧게 거론했다.

그는 "같은 연예인의 입장에서 그들의 행동에 동조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이 군대를 가지 않을 경우 40억원이라는 돈을 벌 수 있게 된다"며 "그렇다면 누가 그들을 군대에 보내려고 하겠는가. 그들을 너무 비난하고 욕하지 말아달라"는 말을 했다. 이 말에 격분한 일반 관객은 "야"라는 고함을 질렀고 이에 당황한 전유성은 신속히 시사회를 진행해 큰 소란이 일어나지 않았다. 

시사회 후 다른 관객들은 최근 민감한 사항에 대한 사회자의 발언이 다소 위험했지만 농담식의 이야기를 너그럽게 받아들이지 못한 관객의 성급함을 나무라기도 했다.

한편 이날 시사회에는 다수의 국회의원들을 비롯해 영화평론가 하재봉, 가수 이문세, 산악인 허영호, 수능을 마친 고등학생 회장단과 일반인이 참석해 영화를 감상했다. 




/류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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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이라는 돈을 번다는게 마치 자기 혼자 잘해서 버는 걸로 착각하는 연예인들.
그 40억은 누구 주머니에서 나온 돈인가?
대중들이 외면해 버리면 40억이 아니라 40원도 제 힘으론 벌어먹을 수 없는 놈들.
40억을 벌기위해 대중들에게 기꺼이 아부하다가도, 몇억쯤 벌고나면 대중들이 뭐라 떠들건 말건 지들이 왕인줄 아는 천박한 놈들.

전유성이라는 놈.
개그계의 대부라는 새끼가 생각이 좀 깨인놈인 줄 알았더니만,
나중에 알고보니 개소리나 지껄여대는 그냥 깨는 놈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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