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로 부터 멀어지고, 모든일에 의욕이 없고 가족끼리 맨날 싸우고..
엄마는 늘 술에 찌들려있고...
사는게 너무힘드네요.. 죽어버리면 벗어날 수 있을꺼같은데....
저하나만 바라보고 아픈몸 끌고 힘든일 나가시는 아빠를 보면 죽고싶지만.. 죄송할뿐이고 그저 아무도 모르게 눈물만 납니다..
중학교 다닐때도 힘들었지만 고등학교 들어오고부터 많아진 학업에 야자에 힘들어서 주말에 가족끼리 여가생활좀 할려하면 엄마는 술마시고..
스트레스는 나날이 쌓여가지만 풀방법은 없고.. 극심한 불안과 두려움.. 이렇게 살 바에는 그냥 죽는게 편하다는 생각이 공부중에도 게임중에도
잠결에도 매일매일 머리에 맴돌고..
그저 죽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