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 너무 게임과 플레이어 개개인의 성향이나 경기 내용만을 보는 것 같아서
지니어스 게임 2 1화에서 시작할때 했던 말인 심리 실험이란 말을 환기시켜 주고 싶네요
물론 게임 자체도 굉장히 재밌고 승부를 가리는 과정도 재밌는데
특정 상황에서 사람이 어떤 행동을 보이는지를 보는 것 또한 굉장히 재밌습니다
그렇게 보면 조유영씨 행동도 그냥 흥미롭게 보이고 탈락자들이 탈락을 받아들이는 방식 등을 봐도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실험인 만큼 너무 감정 이입해서 보는 것 보다는 관찰자의 입장으로 보는 것도 좋지않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