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은결이 양다리로 보이는 이유?
게시물ID : thegenius_106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르톨로메
추천 : 0
조회수 : 22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1/03 11:44:14
시즌2가 시즌1에 비교해 비교적 재미없다고 하는 이유 중 하나가 참가자들이 대부분 연합에 대해 굉장히 관심들이 많다는 겁니다. 
심지어 게임이 정해지기도 전에 연합부터 짜고, 임윤선의 경우 그 연합 먹은 게 게임에서의 역할과 배치됨에도 불구하고 연합을 지키려 하죠.

홍진호 이상민 임윤선 정도가 일단 3강으로 꼽히는데 
다른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이들 주위로 모이므로 연합에 목매달 필요도 없고 골라 가져가면 됩니다.
홍진호같은 경우는 너무 많이 모여서 자기 보고 모인 사람들 중 누구를 떨어뜨려야하나를 고민하는 정도죠.

임요환 노홍철 은지원 이두희 가 4중 이라고 보이는데 
위의 3강이 연합을 만든다고 할 때 제일 먼저 찾는 사람들이라 이들은 연합에 끼는 것 자체는 크게 어렵지는 않다고 봅니다. 
연합에 그렇게 목매달지 않아도 연합에 가입하는 것은 어렵지 않고, 그 안에서 독자적인 영역도 어느 정도 마련이 되죠.

이은결은 개인의 능력만 보자면 위 4명보다 못할 것은 없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위의 네 명만큼 연합에서 선호되지는 않는 것 같고 따라서 독자적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 본인 자신도 연합 형성에 그리 적극적이지 않았거나 정치적인 면에서 서투른 부분이 있다고 보입니다.

유정현은 아직은 신비에 싸여있고 연륜이 있어서 아래의 3약보다는 상위 랭커라고 보고 ..


조유영 이다혜 재경은 조유영 하나만 남았고
앞으로 어떻게 이를 악물고 강자로 다시 태어날지 모르겠지만 일단 4회까지는 약자일 뿐이었습니다.

* 참고로 위의 분류는 게임내에서 일반적으로 그렇게 생각되고 있을 것 같은 이미지를 기준으로 한 것임 
임윤선이 실제로는 허당으로보인다, 이두희가 머리가 좋아서 배후조종하는 거다 이런 평가도 가능합니다. *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약자 조유영 입장에서는 자신의 생명줄이 연합이고, 어떤 연합에 끼거나 주도적 인물에게 발탁되는 것 자체를 생존의 방법으로 생각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쩌면 배신이 그렇게 싫은 이유도 게임 내에서 개인보다 팀(연합)을 우선시하기 때문에 그런 측면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조유영이 보기에 연합을 주도하는 3강도 아니고, 3강이 목매달고 찾는 인물도 아니고, 자기보다 나아보일 것이 없는데

연합을 애지중지하며 거기에 목매단 조유영 자신은 항상 패배 데스매치까지 경험한 반면
어느 연합에 소속된 것도 아니면서 이상하게도 항상 승리하는 이은결은 이상한 존재로 보일 수가 있겠죠.
그걸 양다리라고 표현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결론은 양다리 발언 = 열폭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