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골목에 있는 작은 카페 하나를 운영하고 있어요.
8개월 정도 되었고, 정말~ 열심히 해서 지난 달부터 수익을 보고 있습니다. (그 전엔 계속 적자 ㅋ)
그런데 오늘, 바로 옆 건물에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이 오픈했네요.
아무리 봐도 그들이 들어올 자리는 아닌 것 같은데... (상권이 그리 크지 않거든요.)
직원들 모두가 불안해하고 있는데, 직원들 앞에서는 "괜찮아. 이길 수 있어"라고는 해도 불안하네요.
첫날엔 우선 눈에 띄게 매출에 타격이 있긴 해요~ 더 열심히 해야겠지요. ㅠ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은 저도 쉬는 날 많이 이용합니다.
깔끔하고 믿을 수 있고...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만 하죠!
하지만 주위에 둘러보면 개성 강하고 손님에게 서비스도 잘하는 개인 브랜드 카페도 많이 있답니다!
여러분들에게 격려도 얻을 겸...
많은 분들이 열심히 하는 개인 브랜드 카페에도 눈을 돌려주시길 기대하면서 이 글을 올립니다!^^
요즘 불안감에 잠이 안 와서 밤새 오유에 접속하는 일이 많네요~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