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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들이 감수해야 할 부분 까지만...
게시물ID : thegenius_106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피파파
추천 : 5/5
조회수 : 336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4/01/03 13:47:04
우선 프로그램에 출연한 시점에 출연진들은 해당 프로그램으로 인한 비판에 대해 감수해야 합니다.

실제 모습이 아닌 케릭터가 밉상이어도 그 비판은 타당하지요.


하지만, 그 비난의 이유가 어떤 틀이 정해져 있고, 편집을 거친 '방송' 인이상.

방송에서의 단편적인 모습이
개인의 인격 비난의 근거나, 그 사람이 살아온 인생을 판단하는 잣대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이건 오버죠.


물론 점점 예능들이 리얼을 추구하면서, 최소한의 틀, 최소한의 편집을 하려고 노력하지만,
아무런 틀도 없이 방송하는 프로는 없습니다. 

그런 이유에서,
그 틀을 깼다고 지적되는 "현 방송 외의 친목" 부분에 대한 비판은 
(그 친목이 사실이건 아니건, 그렇게 보는 사람들의 주장은) 매우 타당성을 띄고 있습니다.

보기에 따라선 프로의식 결여나, 프로그램 이해도 미달로 볼수 있고, 이건 출연자로서 반성해야할 부분이죠.

하지만, 그 이유를 들어, 
소시오패스니, 공주님이니 하는식의 개인의 성향을 '규정'하는 행위는 타당치 못합니다.
(욕설이나 인신비방은 뭐... 애초에 명예훼손 사안이니 하지말라는 말 해봐야..... 본인들이 이미 감수하고 하는거겠죠.
내가 처벌을 받을 가능성은 있지만, 꼭 욕을 해야겠어!!! )


타당치 못하다는게 '그 추측이 틀렸다'고 단정하는건 아닙니다. 단지 결과에 이르는 과정이 부족하다는거죠.
실제로 검사해보니 진짜 소시오 패스일지도 모릅니다 ^^; 
허나 그걸 단정하기엔 단지 프로그램 하나의 방영분은 너무나 적은 샘플이라는 겁니다.

조유영 프로필을 찾아보니 1991년 1월 3일 생이네요. (찾다보니 우연히 생일이네요 ㅡ0ㅡ)

만 23년의 인생을 산 사람을 단지 한 회의 프로그램으로 판단하기엔 너무 샘플이 부족하죠




이런 상황임을 인지하면서도, 계속 출연진에 대한 비난을 해야겠다며,
여기가 원래 그런 곳 아니냐며 글을 쓰시는 분들의 의견이 있을줄로 압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시청자의 불만 배설도 하는게 이 게시판의 용도중 하나죠~.

허나 적어도 정의실현 이라는 말로 글로 포장질은 하지 맙시다.



그냥 저처럼.
"노조이 실망 시바 ㅋㅋㅋㅋ" 라고 하세요.
배설은 이렇게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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