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과 비슷하다는 주장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저는 고영욱과는 많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첫째, 이수는 미성년이 아니라고 생각할 만한 정황과 근거가 있어 미성년자를 고용할 고의가 아닌 성매매를 할 고의였다는 거구요.둘째, 고영욱은 연예계에 꽂아주겠다는 거짓말로 미성년자에게 성매매를 댓가를 요구한 것이구요.셋째, 성매매에 대해 범죄로 규정하고 있지 않은 나라가 상당히 있다는 것입니다.넷째, 이수는 기소유예판결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기소유예는 전과로 남지 않습니다.
"당시 “이수는 성매매는 했으나 미성년자인 줄은 몰랐다”고 주장했다.
이수는 2010년 5월 성매매 초범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재범방지교육 존스쿨 이수 조건으로 재판부로부터 기소유예 처분을 .."
물론, 이수가 죄를 지었기에 지탄을 받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만, 고영욱과 비교는 무리가 있지 않나 싶네요.
마역관련 범죄를 저지른 연예인과의 형평성에 대하여 이야기 하자면 대마와 성범죄가 비슷한 것은,
대마 또한 합법이 된 곳이 있고 , 그에 따라 처벌에 있어서 논란이 되고 있기도 하죠.
게다가 성매매와 대마의 형량이 크게 다르지 않은 것을 생각해보면 죄질이 비슷한 범죄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어떤 사람들은 마약한 방송인들과의 형평성이 맞이 않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구요. 저도 어느정도는 동의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조금 일찍나온 점이 없지않아 있으나, 사람들에게 필요 이상으로 지탄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바램은 방송에 출연하지 않고 앨범이나 조금씩 냈으면 좋겠지만, 이건 제 바램일 뿐이고 이수라는 사람에게 강요할 수 없는 일이죠.
또한 제가 생각하는 도덕적 형벌을 받지 않는다고 해서 비난할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조금만 진정하고 형벌의 목적은 처벌도 있지만 교화에 있다는 것을 생각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