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름지기 대화를 할 때는 대화를 하기전에 '무엇'에 대해 이야기를 할지 합의하는 '화제 영역'이 존재합니다.
어번에 화제가 된 지니어스를 본 지니어스 게시판 사람들의 쉴더에 대해 분노하는 '화제영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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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예능은 방송인가? → 예
1.○
방송은 개인의 판단이 우선되는가 아니면 공적 개념이 우선되는가?
→공적 개념이 우선시 되어야하며 도덕적 윤리적으로 하자가 있어서는 안된다.
2.○
공적장소인 방송에서 보여준 노조이의 행동은 프로그램안에서의 '연출'로 넘어갈수있는 행동 또는
출연진의 '애드리브'로 넘어갈 수 있는 행동이었나 아니면
프로그램을 넘어선 행동이었나?
→프로그램을 넘어선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었다
3.○
프로그램을 넘어선 노조이의 행동이 도덕적으로 잘못되었는가?
→많이 잘못된 행동이었다
4.○
비록 법에는 명시되어 있지는 않으나 도덕적으로 잘못된 행동을 비난하고 지양하는것은 올바른 행동인가?
→올바른 행동이다.
5.○
그렇다면 노조이의 행동을 옹호하거나 감싸려는 행동은 정당한 것인가?
→잘못된 행동이다.
결론:더 지니어스는 예능이지만 방송인이상 방송에서 연출이나 애드리브로 넘어갈 수 없는
방송에서 벗어난 노조이의 친목행위 및 신뢰를 부수는 행위는 매우 잘못된 행동으로
감싸거나 옹호 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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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우리는 맨 밑의 결론을 내고 노조이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놈의 통칭 '쉴더'들이 하는 이야기는 우리가 '이미 결론낸 부분'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http://todayhumor.com/?thegenius_9755
댓글 한번 읽으시면 아시겠지만 한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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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팅을 했다 라고 단정 할수 있는 근거가 없어요.
더 지니어스 규칙에도~
법전에도~
방송통신심의규정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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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 있는데 이건 4.○에서 우리가 결론을 낸
비록 법에는 명시되어 있지는 않으나 도덕적으로 잘못된 행동을 비난하고 지양하는것은 올바른 행동인가?
→올바른 행동이다.
이 부분이거든요
지금 대화를 하는건 '이미 합의가 끝난 부분'인데 이부분에 대하여 뜬금포로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그러니 대화가 될 턱이 있습니까?
그리고 한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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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생각만큼 개인에게 중요한게 어딨죠?
거기에 대해 말하지않는 혹은 옹호하는것도 그사람 입장에서 비상식이 아닐수도 있다니까요
작성자님 기준에의 비상식일뿐 다른사람에게는 비상식이 아닐수 있어요
마찬가지로 부정선거에 대해 아무생각없고 관심없고 오히려 옹호하는것도 기준에 따라서 비상식이 아닐수도 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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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면서 1.○에서 결론을 낸
'방송은 공적 개념이 우선시 되어야하며 도덕적 윤리적으로 하자가 있어서는 안된다.'
이부분을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한명은 다중이로 판단되어 사라졌고요
이러니 콜로세움이 끊이지 않는 겁니다.
대화에서 중요한점 중 하나가 바로 '초점'입니다.
어느부분에 관하여 이야기를 하는지가 아주 중요한 요소이거든요
그런데 이놈의 쉴더들 포함 궤변론자들은 이미 합의가 끝난 부분에 대하여 미친듯이 공격을 하는데
여기서 우리는 황당함을 느끼는 겁니다.
정작 '까는 글'에 대하여 반박을 하려면 이런식으로 해야했습니다.
'노조이의 행동은 잘못된 행동이지만 개인에 대한 인신공격을 자제해야만 하고
비록 노조이를 원색적으로 비난하기에는 노조이의 행동이 부분적으로 이해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비난하기는 힘들다. 다만 노조이가 잘못했다는 점은 확실하다'
이런식의 온건적인 비판을 해야만 했는데 정작 이들의 행동은
1. 이놈이고 저놈이고 배신자인데 왜ㅐ 노조이만 욕함ㅠㅠ
2. 노조이 불쌍해ㅠㅠ잉잉
3. 오유 무서어 공산주의같애 자기의견이랑 다르면 닥반 엉엉 소수의견인 나는 부당한탄압을 받고있찌ㅠㅠ
4. 노조이가 원래는 차칸 애들인데ㅜㅠ너뮤핫셔ㅜㅠ 무도에서는 타프로에서는 차칸데ㅜㅜ
5.(노조이는 잘못이 없고) 이 모든게 제작진의 의도엿다
이런식의 행동을 하니 쉴더라고 까이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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