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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심각해 지는 제친구..어떻게 해야 할까요?
게시물ID : gomin_709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대로그렇게
추천 : 5
조회수 : 91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0/06/20 03:28:24
 어제 친구의 문제때문에.. 자게에 글을 쓴 사람입니다.

 http://todayhumor.co.kr/board/search_view.php?table=freeboard&no=439262&page=1&keyfield=subject&keyword=상담&search_table_name=&




 오늘 친구가 일하는 PC방에 게임을 하러 갔습니다.

 친구... 오늘도 올지 모르는 구하라 닮았다는..그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내용은 윗글 참조)

 근데 제가 게임을 할려고 자리를 앉을려고 하니..

 저보고 비키라고 하더군요..


 ...

 그자리는 그녀 전용석.. 이라고.. 자기가 세팅(?)해 놨다면서 딴데 앉으라는 겁니다.

 ...

 다른 손님이 앉으려고 하자 PC 고치는 중이라고 다른데 앉으라고 하더군요..

 ...

 힐끔 자리를 보니.. 새키보드에 새 마우스를 세팅해 놨더군요..

 ...

 뭐 사랑에 빠졌으니..그녀를 위해서 새 키보드를 세팅해 놀수도 있지..라고 생각했는데..

 ...

 아니더군요..

 새거가 아니랍니다.

 어제 자기가 새 키보드, 마우스를 사서 밤새 썻답니다.

 자기가 쓴 키보드와 마우스에 그녀의 손길과 체취를 묻히고 싶어서

 세팅해 놨답니다.

 그녀의 손길을 간접적(?)으로 느끼고 싶다나.. 어쨋다나..

 ....

 ....

 이미 .. 제 친구는 돌아올수 없는 다리를 건넌걸까요?

 제친구 어떻게 치료해 줘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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