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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옴) 서초동 오피스텔 살인사건
게시물ID : panic_709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버타고소풍
추천 : 37
조회수 : 12157회
댓글수 : 68개
등록시간 : 2014/07/29 01:54:27
여자분들 항상 조심하셔야 합니다.
2005년에 있었던 서초동 오피스텔 피살사건을 알게되고 너무 끔찍해서 퍼왔어요





 
“사람이 죽었어요. 도와주세요!”

지난 2005년 8월 12일 오전 8시가 조금 지난 시각. 서초경찰서로 한 여성의 다급한 신고가 들어왔다. 오피스텔에서 살인사건이 벌어졌다는 내용이었다. 상황이 어찌나 다급했던지 이 여성은 상황설명은 고사하고 제대로 말도 잇지 못했다. 수화기 저편에서는 영문을 알 수 없는 한 여인의 고통스런 신음과 울부짖음만이 계속됐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수사팀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경악할 수밖에 없었다. 

이번에 남양주경찰서 강력 1팀 이인열 팀장이 전하는 사건은 3년 전 발생한 ‘서초동 오피스텔 살인사건’으로 이 팀장이 서초경찰서에 근무할 당시 담당했던 사건이다.

신고를 한 사람은 친구의 오피스텔에서 잠을 자고 있던 황지연 씨(가명·29)였다. 당시 상황에 대한 이 팀장의 얘기를 들어보자.

“예상대로 오피스텔 안은 엉망이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피투성이 상태로 쓰러져 있는 젊은 여성이었다. 바로 이 오피스텔에 세들어 살고 있던 박정화 씨(가명·29)였는데 전날 부산에서 올라온 친구 황 씨와 함께 잠을 자고 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녀의 몸은 그야말로 만신창이였는데 노끈으로 목이 졸려 이미 죽어 있었다. 더구나 신고를 한 황 씨 역시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은 상태였다. 두 여성의 상태만 봐도 끔찍한 일이 일어났음을 알 수 있었다.”

도대체 지난밤에 이 여성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피해자이기도 한 친구 황 씨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시각은 이날 새벽 5시 30분께. 깊은 잠에 빠져있던 황 씨는 어디선가 들려오는 ‘부스럭’ 소리에 눈을 떴다고 한다. 그리고 방 안을 왔다갔다하는 낯선 사내의 그림자를 발견하게 된다. 겁에 질린 황 씨는 박 씨를 깨울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입을 틀어막은 채 남자의 행동을 예의주시하고 있었다. 그러나 황 씨는 잠시 후 사내와 눈이 마주치고 만다. 겁에 질린 그녀는 엉겁결에 비명을 질렀고 당황한 남자는 들고 있던 흉기로 황 씨를 무자비하게 찔렀다. 남자가 휘두른 흉기에 무려 일곱 차례나 찔린 황 씨는 많은 피를 흘리며 그 자리에서 쓰러지고 말았다. 피투성이가 된 황 씨가 죽었다고 판단한 남자는 황 씨를 침대 밑으로 밀쳐내고 옆에서 자고 있던 박 씨에게로 다가갔다. 

친구의 비명을 듣고 잠에서 깬 박 씨는 피투성이가 되어 쓰러져 있는 친구를 보고 기겁했다. 게다가 자신의 눈앞에 피묻은 흉기를 들고 서 있는 낯선 사내. 박 씨는 반사적으로 비명을 질렀지만 도움을 요청할 방법은 없었다. 밀폐된 오피스텔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외부에서 알 리 만무했다. 

박 씨가 소리를 지르며 반항하자 남자는 흉기로 그녀의 몸을 찌르며 강제로 유린했고 변태적인 성행위를 요구하기도 했다. 오피스텔에서는 한 여성의 고통스런 신음과 울부짖음만이 가득했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세차례나 성폭행을 당한 박 씨는 거의 초죽음 상태로 널부러져 있었다. 그러나 남자는 좀처럼 오피스텔을 떠날 생각을 하지 않았다. 박 씨가 경찰에 신고할 것을 염려한 탓이었을까. 그는 미리 준비한 청테이프로 박 씨의 양 손과 발을 묶었다. 박 씨는 겁에 질려 “결혼이 석 달밖에 안 남았다”며 “목숨만은 살려달라”고 애원했다. 그러나 범인은 박 씨의 애원은 들은 체만 체 준비해온 노끈으로 목을 졸라 살해하고 만다. 그리고 현장 뒷정리까지 말끔하게 마친 남자는 유유히 오피스텔 문을 나섰다. 남자의 흉기에 찔린 후 죽은 듯 쓰러져 있던 황 씨가 경찰에 신고한 것은 남자가 사라진 직후, 그러니까 범행이 시작된 지 3시간여가 지난 뒤였다.

한 젊은 여성을 무참히 유린하고 목숨까지 빼앗은 잔악한 범인은 대체 누구일까. 또 그는 왜 이런 짓을 한 걸까. 다음은 이 팀장의 얘기. 

“수사는 쉽지 않았다. 가장 난감했던 것은 현장에 범인을 특징지을 만한 어떤 흔적도 남겨져 있지 않았다는 사실이었다. 현장은 어지럽혀져 있었지만 범인을 드러내는 단서가 아무것도 없었다. 지문은커녕 머리카락 한 올 나오지 않았다. 그는 박 씨를 성폭행한 후 흔적을 남기지 않기 위해 그녀를 욕실로 데려가 몸을 씻게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범인은 테이프를 이용해 박 씨의 손발을 결박하고 노끈으로 목을 졸라 살해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범행에 사용한 흉기는 물론 노끈과 테이프까지 깨끗이 수거해간 상태였다. 그뿐이 아니었다. 흔적을 남기지 않기 위해 체액이 묻어있는 침대 시트까지 깔끔하게 오려냈더라. ‘이거 보통 놈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목격자가 없다는 사실도 수사팀을 막막하게 했다. 친구 황 씨가 현장에 있긴 했었지만 중상을 입고 극도의 공포상황에서 숨죽이고 있었던지라 범인의 얼굴을 제대로 기억해낼 수 있을지도 미지수였다. 게다가 황 씨는 병원으로 급히 후송, 가까스로 목숨을 구하기는 했지만 정신적인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모든 단서는 현장에서 나오는 법. 다음은 이 팀장의 얘기.


“나는 디지털 시건장치로 되어 있는 오피스텔 현관문이 파손되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했다. 억지로 문을 뜯고 침입한 흔적이 없었고 그 오피스텔 특유의 잠금장치를 안팎에서 능숙하게 다룬 점으로 보아 범인은 오피스텔 사정을 잘 아는 인물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다. 또 범행시각 오피스텔을 드나든 사람도 확인되지 않았고, 특히 방안에 있던 금품도 그대로 있었던 점으로 보아 금품을 목적으로 한 범행이 아니라는 판단이 들었다. 범인이 세입자인 박 씨를 알고 있는 면식범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었다.”

천만다행으로 피살된 박 씨의 몸에서는 남자의 체액이 발견됐다. 수사팀은 국과수에 체액의 유전자 분석을 의뢰하는 동시에 박 씨의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입주자들을 상대로 탐문 수사에 들어갔다. 

하늘이 도운 것일까. 극적으로 정신을 차린 황 씨는 생사의 갈림길에서도 범인의 인상착의를 희미하게 기억해냈다.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170cm 정도의 작은 키에 둥근 형의 얼굴’이라는 황 씨의 기억을 토대로 수사팀은 용의자를 좁혀나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용의자를 특징짓는 일은 생각보다 어려웠다. 살인사건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입주자들은 고개를 가로저으며 피하려고 할 뿐 수사에 협조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 더구나 해당 오피스텔에는 300여 세대 1000여 명의 입주자가 거주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오피스텔의 특성상 대부분의 입주자들은 옆집에 누가 살고 있는지, 몇 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해 알지 못했을 뿐 아니라 알려고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포기할 수는 없는 일이었다. 수사팀은 갖은 욕을 먹으면서도 오피스텔 입주자들을 상대로 일일이 탐문수사를 해나갔다. ‘강간도 모자라 죽이기까지 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혹시 원한에 의한 것은 아닐까’ 수사팀은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했지만 숨진 박 씨는 누군가에게 원한을 살 만한 인물이 아니었다. 그런데 탐문수사 도중 의심스런 인물을 포착하게 된다. 바로 박 씨의 옆집에 살고 있던 김창식 씨(가명·28)였다. 다음은 김 팀장의 얘기.

“지방의 한 대학을 졸업한 후 광고업계에 종사한 적이 있던 김창식은 사건이 발생하기 약 1년 전 오피스텔에 입주했다. 당시 무직이었던 그는 전과하나 없는 그저 평범한 청년이었다. 수사 초기 우리는 그가 범인일거라고는 생각도 할 수 없었다. 그의 행동이 너무도 자연스러웠기 때문이다. 김창식은 수사를 진행 중인 수사팀과 오피스텔에서 수차례 마주쳤지만 전혀 당황하는 기색도 없이 유유히 스쳐지나가곤 했다. 바로 옆집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는데도 다른 입주자들과 달리 그는 그다지 놀라는 기색도 아니었다. 오히려 사건이 일어난 직후부터 매일 밤 술을 진탕 마시고 유유자적 귀가하는 모습이 수사팀의 눈에 띄었다.”

하지만 사건 발생 11일째 국과수에서 통보해온 유전자 감식결과는 놀라웠다. 살해된 박 씨의 몸에서 나온 정액과 김 씨의 구강세포에서 채취한 DNA가 정확히 일치했기 때문이었다. 또 비디오 대질 결과 황 씨도 김 씨를 범인으로 지목했다. 수사팀이 그토록 찾아다닌 범인은 바로 ‘옆집 남자’였던 것이다. 하지만 김 씨는 무려 5일 동안이나 범행사실을 극구 부인, 수사팀의 애를 먹였다고 한다. 조사 결과 드러난 사실은 이렇다.

약 1년 전 숨진 박 씨와 비슷한 시기에 오피스텔에 입주한 김 씨는 자신과 비슷한 또래인 박 씨를 눈여겨 보고 있던 중 욕정을 느끼고 몹쓸 범행을 결심하게 된다. 하지만 김 씨가 잡은 범행 날짜는 공교롭게도 박 씨가 지방에서 올라온 친구와 함께 있던 날이었다. 모두가 잠든 늦은 새벽 욕정을 채우기 위해 박 씨의 집에 침입한 김 씨는 인기척에 눈을 뜬 친구 황 씨와 마주치게 된다. 박 씨 혼자 있을 것으로 알고 있던 김 씨 또한 놀라기는 마찬가지였다. 비명을 지르는 황 씨를 마구 찌른 김 씨는 황 씨가 쓰러지자 죽었다고 판단, 그녀를 침대 밑으로 끌어내렸다. 그리고 원래 범행 타깃이었던 박 씨에게 달려든 김 씨는 준비한 흉기로 그녀를 위협, 세 차례나 욕심을 채웠다. 또 반항하는 박 씨의 옆구리와 팔 부위 등을 수차례 찌르고 입에 담기 힘든 변태행위까지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김 씨의 범행은 그것이 끝이 아니었다. 다음은 이 팀장의 얘기.

“당시 박 씨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였다. 박 씨는 ‘목숨만 살려달라’고 애걸복걸했다고 한다. 그러나 김창식의 머릿속에는 범행이 발각되지 않으려면 박 씨를 없애버려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 결국 그는 준비한 청테이프로 박 씨의 양손과 발목을 묶고 노끈으로 목을 졸라 살해하고 만다.”

김 씨가 잔악한 범행 후 증거인멸을 하는 등 나름대로 ‘완전범죄’를 모두 마치기까지 걸린 시간은 총 3시간. 그는 범행을 끝내고 옆 방인 자신의 집으로 돌아와 흉기 등 범행도구를 낚시용 가방에 담아 한강으로 가져가 버린 뒤 태연히 미리 예정된 입사면접까지 봤던 것으로 밝혀져 경찰을 경악케했다.

특히 김 씨는 교사로 재직 중인 부모 밑에서 남부럽지 않게 자란 중산층 자제로 밝혀져 충격을 더했다. 특수강간 및 살인으로 기소,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김 씨는 항소심에서 우발살인을 주장하며 선처를 호소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피고인은 한 사람을 흉기로 찔러 사망한 것으로 착각한 후에도 다른 피해자를 성폭행하고 살해해 죄질과 결과가 중하고 치밀하게 흔적을 제거하는 등 범행수법이 잔인해 형이 무겁다는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 재판부의 의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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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02:12:34추천 132
불쌍하다 ㅠㅠ
결혼도 앞두고 있었는데.. 얼마나 살고 싶었을까 ㅜㅜ 안타깝다 정말 ㅠㅠ
댓글 0개 ▲
[본인삭제]리버타고소풍
2014-07-29 02:15:09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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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03:35:28추천 220
한 사람의 여성이라도 살아나서 신고해서 범인을 잡을수 있었다는게 기적인듯 7차례나 찔리고도 3시간 후에 살아났다는건 내생각에선 기적처럼 느껴짐 운이좋았네요 가신 여성은 안되셨지만 결혼앞두고.. 원통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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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03:40:04추천 110
예비신부...
살려달라고 애원했을 그 모습에
진짜 공게에서 글읽다가 첨으로 눈물 글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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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남핀
2014-07-29 03:51:21추천 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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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양촌리박반장
2014-07-29 04:00:16추천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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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04:06:36추천 79
예비...남편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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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04:09:51추천 12
환경이 저런 괴물을 만들었을까요??? 태어날때부터 결정된걸까? 자신이 선택한걸까? 제발 더 이상의 괴물은 없었으면 좋겠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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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04:12:17추천 17
사람이 역시 가장 무서운것 같아요.
괴물이라던가 귀신보다 역시 사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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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04:14:29추천 19
디지털 시건장치면 비밀번호?? 어떻게 알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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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04:17:04추천 236
전과 하나 없는놈이 저렇게 침착할리가 없고
그냥 그동안 안걸렸었던 거겠죠
글보니 체액이 없었다면 저것도 미제로 남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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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04:41:05추천 140
옆집살면서 비밀번호까지 용케 알아냈다는건데
범행뒤 행각도 그렇고 완전 계획된 치밀한 범죄인데
진짜 초범이 맞긴 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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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04:53:42추천 94/3
저 근데 홈자사는 여자입장에서 너무 불안한데 평소 어찌해야 안전할까요?
안전고리 걸어두고, 창문 잠그고 그러면 저런 범죄는 예방할수 있을까요?
근데 옆집 남자가 저렇게 철저하게 범행을 계획해버린 상태면....아무리 몸조심한다고 해도 어려울거 같기도 하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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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miningmine86
2014-07-29 05:12:15추천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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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05:48:47추천 155
만약...저기서 여자 둘이니까
인기척을 느껴서...문열때 알아채서 여자둘이서 물건아무거나 집어서 싸워서 아무런 피해없이 강도가 도망갔다 처요
미수로 끝났고 아무런 피해를 안줬다고 해서
아마 우리나라 법대로라면 엄청...낮게...해서 그냥 풀려났겠죠?

너무 불안해요, 정부가 보호해준단 느낌도 안들고,
그냥 범죄 당하고 죽어야지만 그제서야 무거운 형량으로 처벌하고
그저 혼자사는 여자보고 조심하라는 말 외에는 대책이 없다는 현실이 화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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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ㅃㄸ
2014-07-29 07:28:21추천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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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려애
2014-07-29 07:35:39추천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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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08:23:36추천 18
진짜 천벌받아라 욕도아까운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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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08:51:34추천 60
범인이 사이코 패스인듯

저번에 체액으로 외국인 범죄자 10년만에  잡았더니 죽인 물증이 없다고 무죄내린 사건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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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본인삭제]RWBY
2014-07-29 09:02:15추천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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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09:02:47추천 18
범인이 전문적으로 칼을 다루는 사람이 아니라서

7번이나 찔러도 급소를 모두 피해 찔러서 황씨는 살아난거 같네요.

천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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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09:07:13추천 6
저런 사람은 인간 이라고 할수 없는 존재이다

인간의 특징들을 모두 가지고 있지 않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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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09:07:49추천 4
이거 어제 KBS 모 프로그램에서 재연해서 방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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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허니립밤
2014-07-29 09:15:12추천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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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09:20:27추천 3
정말 소름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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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09:21:14추천 40/45
아 이런거볼때마다 진짜 남자없는세상에서 살고싶다
모든남자가 그런건아니지만
진짜 살면 살수록 그렇네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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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09:21:18추천 13
껍질을벗겨서 나무에메달아놓아햐하는데.......사형제도있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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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09:32:46추천 23/31
11여자중엔 범죄자 없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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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09:35:43추천 62
저렇게 치밀하고 용의주도했다는 놈이
성폭행후 목욕탕에서 씻기면
체액이 다 씻길거라고 생각했다니...
좀 빙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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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09:37:45추천 102
세상에... 성폭행을 그냥도 아니고 칼로 찔러가면서 했다니... 얼마나 아프고 또 아팠을까ㅜㅜ 그래도 살고싶었을텐데 미친짓 다해놓고 결국 죽이다니... 차라리 한번에 고통없이 죽이던가ㅜㅜ 진짜 별 미친 놈인데 자기는 우발적으로 한거라고 선처를 호소한다는게 더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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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09:38:28추천 6/3
범죄 앞에서는 남자도 여자도 성별 구분이 없습니다 ㅠㅠ물론 상대적으로 여성의 힘이 약할 순 있지만, 범죄는 성별, 나이를 가리지 않습니다 ㅠ
모두모두 조심 또 조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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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09:39:27추천 18/20
어제솔로탈출 // 좀 그러네요. 저 사건의 범인이 남자라고 해서 모든 남자들이 범죄자라고 생각하시는 게 좀 웃김.
님의 논리가 모든 남자들은 잠재적 성범죄자로 보는 여성부랑 다른게 뭔가요.
모든남자가 그런건아니지만? 이런 말은 걍 앞서 말한 남자없는세상에서 살고싶다라는 말의 자기방어적 태도인듯 싶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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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09:43:39추천 0/61
링크는 어디 있나요?
기사가 없으면 소설로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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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09:48:05추천 26
이거 꽤 유명했던 사건입니다.

잔인하고 치가 떨리는 살인사건이었죠. 이걸 아직도 전 기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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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09:49:09추천 17
댓글 0개 ▲
[본인삭제]무인도
2014-07-29 09:53:32추천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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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존내쿨함
2014-07-29 09:55:24추천 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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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대단하잖아아
2014-07-29 09:55:32추천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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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09:58:16추천 26
무자비하게 사람을 죽여놓은 새끼가 지 살겠다고 선처를 요구했다니 정말 쓰레기보다 못한 놈이네요... 죽어서 제발 지옥불로 떨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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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10:03:58추천 78
11111111살인 강도 폭행같은 강력범죄 90%가 남자고,
여자는힘으로 제압할 수도 있는데 남자는 그럴 수가 없잖아요.
그런 뜻에서 얘기하신듯.

개인적으로 저런 사이코패스의 계획적인 범행을
'남자의 본능'으로 인한 '우발적' 인 범행 취급하면서 봐주는 것도

"남자들은 저런 본능이 내재되어있다" 라는 오해를 만들어서 남혐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만해도 남자는 무조건 조심해야 한다, 남자는 무조건 늑대다 이런 말 들으면서 자랐으니..

평범한 남자분들은 얼마나 억울할까요?

아무튼 너무 비극적인 사건으로 처참히 목숨을 잃으신 박씨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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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10:10:39추천 1
어제 우연히 본 kbs1 긴급출동 24시 62회에서 사건의 재구성으로 나온 내용이네요.

다시보기 서비스는 방영한지 얼마 안되서 아직 풀리지 않은 것 같네요. 풀리면 한 번 보세요
본문의 내용과 100%일치하게 재구성하진 않았지만, 95% 정도 유사하게 구성했네요.
(성폭행 후 남긴 체액에서 찾은 DNA -> 쓰레기에서 뒤진 DNA 등)

http://www.kbs.co.kr/1tv/sisa/emergency/view/vod/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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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10:12:39추천 18
예비남편 어떡해 진짜 ...........................

교도소로 뛰쳐들어가 찢어죽이고싶겠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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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10:19:43추천 75/13
그리고 어제솔로탈출님이 남혐인거같진 않네요.

남자는 여자에게 솔직히 무서운 존재죠. 힘으로 제압당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말이에요 ;;;

예를들어 남자분들, 가까이에 무기를 든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반항할 수 없는 존재들이 주변에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물론 죽자고 덤비면 무기를 들었어도 제압할 수 있을지 몰라요.

하지만 거의 승산이 없죠.

물론 무기를 든 사람들이 죄다 나쁜 사람은 아닐거에요. 되려 착한 사람이 훨씬 더 많을테죠.

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믿어야 하며,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는 어떻게 구분하죠 ?

수틀리면 언제든 공격받을 수 있는 입장이란게 무서운거죠.

반대로 무기를 가진 사람에게 보호받을 수도 있고, 좋은일에 쓰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건 말 그대로 무기를 든 사람이 좋은 사람이고, 기분이 좋을때의 경우고...

나쁜 사람이 무기를 들고있다면, 또 누가 나쁜 사람인지 모른다면

살아가는게 두렵지 않겠어요 ? 게다가 성욕은 남녀 모두 같을지라도,

정복욕은 다르니까요...  남자분들은 밤 11시쯤 외출을 해도

전혀 두렵지 않잖아요. 요즘 세상이 흉흉해서 남자분들도 표적이 된다지만

아직까지 비교할만한 수준은 아닌거 본인들이 더 잘 느끼고 있지 않나요 ?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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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10:24:32추천 0
하...욕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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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10:38:21추천 53
요새 세상무서워요 ㅠㅠ.. 아는언니도 집에들어가는데 비밀번호누르고 집에들어가는순간 어떤남자가 강제로 들어오려고 했대요
혼자사는줄알았나봐요..
엄마가 안에있어서 다행이었지만 더 무서웠던건 그놈이 당황하지도않고 계속 들어오려했었대요
계단에서 미리 숨어있었던게 계획한범행같은데... 와 그난리를 치고해도 주위사람 나와보는사람도없고 ㅜㅜ..
간신히 신고해서 도망갔다네요
분명히 똑똑히 얼굴기억하는데 못잡았대요 그냥 순찰강화만해준다네요 ㅜㅠㅜ.피해본것도없고 그래서...
결국이사갔지만 현재로선 여자분들진짜 조심하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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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10:44:45추천 1/27
ખનખનખન // 만일 말입니다. 예를 들자면요 요즘 평균적으로 고등학교 남녀 성적차이가 크게 벌어졌다면서요.
그걸 기초로 해서 남자 고등학생이 여학생들 다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게들은 성적이 잘나오니깐.이라고 생각한다면
무슨 말씀을 해주고 싶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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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10:47:26추천 8
확실히 싸이코패스는 맞는것 같습니다.. 의외로 주변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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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10:55:24추천 2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건 사람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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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11:08:33추천 74/9
기분나쁘신분들 죄송한데
말을 왜곡하시진 않았으면 좋겠네요
근데 남자는 잠정적 범죄자다 라는 말이 아니라
100000명중에 1명이 범죄자라고 해도
나보다 신체적으로 월등한사람이 해꼬지한다면
그냥 당할수밖에 없는게 현실이고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실제로 저런 폭행강간살인 등
강력범죄 대부분은 남성이 가해자인건 사실이잖아요
여자가 덤비면 대항이라도 해볼수있지;
그리고 일반화시키는게 아니라
저는 그렇다고 말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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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11:11:22추천 17
착한악당 // 공부 열심히하는 남자고등학생들이 늘어나면 끝납니다. 대처방항이 있잖아요.
체력만 봐도 우월한 남자랑 여자랑 몸싸움하면 누가 이기겠음? 비교대상이 틀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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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11:11:37추천 67
그니까 '모든 남자들은 잠재적 범죄자다' 라는게 아니라
'범죄자들은 대개 남성보다 힘이 약한 여성을 노린다' 라는 말이죠.

남성분들 기분 나빠하시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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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11:13:01추천 8
이번에 울산살인도 그렇고 미친 싸패들이 버젓이 돌아다니는 세상ㅜㅜ피해의식없이 살고 싶은데 어런 사건 들려올때마다 만만한게 여자지 이런 생각 드네요ㅜㅜ 어서 날 지켜줄 든든한 남자를 만나야 하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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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Rosette
2014-07-29 11:24:18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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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11:33:41추천 0
여기서 남녀범죄자가 뭔상관임..ㅠㅠ 쨋든 범인 미친세기 사형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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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11:40:23추천 42
맞아요. 모든 남자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보고있는게 아니니까요;;

그렇게따지면 문 잠그고 다니는 사람들은

이웃주민모두를 잠재적 도둑으로 생각하나요? 아니잖아용

문을 안잠그면 두려운것은

누군가 그중에 나쁜사람이 있을거같기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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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11:42:47추천 8/13
모든 남자가 범죄자 취급 당해도 할 말 없죠.  인간이길 저버린 발정난 개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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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11:52:18추천 5/17
웃기는 사람들이네 남성들이 저런 범죄를 동조하는것도 아니고 여성분들이랑 함께 분노하고 공감하는데 남성들은 욕먹어도 할말 없다고요? 당신네집에 불이나면, 당신이 사고를 당하면, 조난을 당하면, 물에빠지면, 등등의 위험한 상황이 오면 목숨걸고 구하러와주는 사람들도 사라졌으면 좋으시겠군요? 잠재적 성범죄자니까요. 하물며 당신이 사는 집도 잠재적 성범죄자들이 지은집이니 혐오스러우시겠네요. 범죄자없는 세상에서 살고싶어요. 라는 말이 나와야지 남자없는 세상에서 살고싶어요? 이게 일반화가 아니면 뭔데요. 비겁한 변명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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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11:58:43추천 6/14
1 이 말이 정답. 님을 해코지할 수 있는 사람도 남자지만, 님이 위험할 때 지켜줄 수 있는 사람도 남자입니다.
범죄자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은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지만
굳이 콜로세움 열릴만한 말을 해놓고 이제와서 남자들은 힘이 세잖아요 식의 말은 논지가 안 맞는거 같은데요.

같은 남자 입장에서도 본문 내용 보면서 내 여동생이나 여자 친구가 당했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고 생각하며 보다가
대뜸 남자들이 문제다라는 식의 글을 보니까 순간 울컥해서 몇 자 썼습니다.
된장녀들 비중이 여자들이 많다고 해서 모든 여자가 잠재적 된장녀가 아니듯이
범죄자들 비중이 남자들이 많다고 해서 모든 남자가 잠재적 범죄자라는 식의 생각은 왠만하면 안 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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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동식물사랑함
2014-07-29 11:59:32추천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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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동식물사랑함
2014-07-29 12:08:56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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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동식물사랑함
2014-07-29 12:11:13추천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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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12:19:23추천 10
무기여도 우리나라는 범죄자들과의 으리때문에 모범재소자로 지정시켜 형량 감소시킵니다
범죄자들도 그걸 아니깐 무기에서 10년찍고 10년생활하는도중에 3년째되는날 형량 또 줄여서 1~2년 더 있다가 출소하는 음식물찌꺼기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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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12:20:17추천 0
어제 영화,악마를 보았다..케이블에서 해주길래 다시 봤는데 그런 영화 내용들이 현실에서도 충분히(?)일어나고 있다고 생각되니 소름이..적어도 범죄 관련 영화 내용들은 이제 더이상,영화에서나 나올 이야기라는 말은 성립이 안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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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12:22:18추천 14
우리나라 범죄자들이 살기 좋은나라라면서요??
법은 범죄자들 편에나서고 가격물가는 살인적이면서 월급은 쥐꼬리만한 나라에서 어떻게 결혼을해서 어떻게 애를 낳으라는 소리인지 저는 정말이지 이해가 안가요.
어릴때는 대한민국이 좋았어요. 어릴때는 대한민국에 사는게 정말 뿌듯했는데 이젠 대한민국에서 살기 싫어요. 이 나라는 겉만 번지르르한 척하는 나라예요.
속은 곪을대로 곪아 썩어 문드러진 후진국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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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12:25:07추천 15/4
그러고보니 맞는말이네요.
범죄자없는 세상에서 살고싶어요
이게 맞는말인데 왜그랬을까
댓글 0개 ▲
[본인삭제]지붕없는집
2014-07-29 12:47:03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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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12:49:30추천 0
넘 가슴아프네요 ㅠㅠ
저런 미친놈은 그냥 사형시키면 안되나
읽는내내 가슴이 먹먹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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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12:55:28추천 20
성차별적인 말로 들리겠지만 이건 성차별이 아니라 성차이라고 생각해 주시길 먼저 당부드립니다.
위의 댓글들 중에 보면 콜라켄을 올려놨었다 라는 분도 계시는데 조금만 검색해보면 인터넷 쇼핑에는 개인용 보안상품들이 꽤 많습니다.
가스총 같은 것을 말하는게 아니라 세콤 같은거 신청하면 설치해주는 도어경보기, 창문에 다는 경보기, 간단한 열감지 경보기 등 생각보다
너무 싸서 깜짝 놀랄정도의 제품들이 많습니다. (몇천원에서 비싸봐야 몇만원~~) 심지어 비싸다는 CCTV도 4만원 정도의 초저가 상품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만원 안짝의  모조감시카메라 추천합니다. 입구 천장에 하나 달아놓으면 아주 좋습니다.)
그런데 여성분들 늘 불안하다 무섭다 하면서도 의외로 이런 정보에 대해 아는 분들이 거의 없더군요.
이런 간단한 장치만 문이나 창문에 설치되어 있어도 침입자는 깜짝 놀랄 수 밖에 없고 범죄의 90% 이상이 예방됩니다.
여성분들 인터넷 쇼핑 많이 하는 걸로 아는데 정작 개인용 보안물품에는 별 관심 없고 꾸미는데만 신경쓰는게 너무 아쉬워서 몇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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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13:17:19추천 12
우발적?ㅋㅋㅋㅋ 소리없이 집에 잠입해서 칼로 찌르고 범행흔적까지 싹 가져가고 동요조차 안한놈이 우발적 살인을 주장?ㅋㅋ 존나 계획적이고 치밀하구만 개새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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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뚱돼디
2014-07-29 13:28:20추천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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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jean
2014-07-29 14:09:42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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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14:10:03추천 0
ㅠㅜㅠㅠ정말안타깝네요...여름이라 창문을 열고자야 그나마시원한데 불안해서 창문열고자면 새벽에 잠을 못자는...ㅠㅠㅜㅠㅠㅠㅠ현관문은 이중으로 잠그는데 창문은...ㅠㅠ무서워죽겠어요...ㅠ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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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jean
2014-07-29 14:16:45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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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14:49:47추천 10
뚱돼지님 저 남성혐오 아니고요
남의말 안듣고 마음대로 단정짓고 공격적인 분은 굉장히 혐오합니다;;
아까부터 확대해석하시더니
말잘못한거라고 인정하는데도 끝까지 물고늘어지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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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뚱돼디
2014-07-29 15:10:56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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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으잌ㅋㅋ
2014-07-29 15:24:04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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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으잌ㅋㅋ
2014-07-29 15:25:38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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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이든문
2014-07-29 15:47:40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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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17:01:10추천 0
댓글 0개 ▲
2014-07-29 17:04:33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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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17:57:09추천 4/6
모든 남자는 잠재적 성폭행범,  또는 범죄자 맞지 않습니까? ㅋㅋ
딱히 틀린 말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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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18:49:53추천 2
학교나 가정에서 애들한테 도덕이나 인성교육을 중요하게여기고 오랫동안 해야하는데 어릴때부터 엄청난 사교육과 무한경쟁을 접하고 무조건 성적향상만을 위해 교육하고 인성교육은 뒷전이니 이렇게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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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19:21:36추천 1
자취하면 방범에 신경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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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19:54:22추천 0
댓글 0개 ▲
[본인삭제]려애
2014-07-29 19:54:49추천 0
댓글 0개 ▲
Mnm
2014-07-29 20:45:42추천 6
시발 그놈의 남ㅅㅇ혐오는... 여성 혐오 이야기가 좀 나오니까 있지도 않은 남성혐오를 만들어서 난리네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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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9 21:22:08추천 1
...응?

닉을 바꿔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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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말걸지마라♡
2014-07-29 23:27:57추천 1
댓글 0개 ▲
[본인삭제]말걸지마라♡
2014-07-29 23:35:06추천 13
댓글 0개 ▲
2014-07-30 00:26:43추천 0
개쓰레기 x끼...
댓글 0개 ▲
2014-07-30 02:59:26추천 2/4

왜곡하지 말라구요?
오해였다면, 그리고 오해할만하게 말하셨으면 정정 및 사과가 먼저 아닌가요;;;?

의도한 게 '범죄자가 없는 세상'이었다면, 그걸 남자로 표현한 거에 대해서 정정하고 사과하시는 게 먼저 아니에요?

그냥 "왜 그랬을까? ㅎㅎ"하고 넘어가고선, "말잘못한거라고 인정했는데 왜그러냐"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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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30 03:00:54추천 2/4

스샷 잘못달았네요.

"그 뜻 아닌데? 오해임 ㅎㅎ"하고 넘어가시는듯한 말투라 솔직히 빈정상했습니다.
그래서 댓글 반대드렸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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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30 03:34:44추천 0
아 ㅜㅠㅜㅠㅠㅠㅠㅠㅠ 진짜....너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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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30 13:30:18추천 0
찢어 죽일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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