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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년생 1년차 직딩, 광고회사에 갈 수 있을까요.
게시물ID : gomin_9619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imetodrug
추천 : 0
조회수 : 36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1/03 18:28:29
- 대학 3학년 2학기, 뒤늦게 광고에 꽂혀서 복수전공으로 광고학 선택.
 
- 3학기 동안 광고전공 학점 채우느라 공모전 같은 건 못해봄.
 
- 졸업반 때 집안 사정때문에 토익을 늦게 시작함.
 
- 가을 졸업 후 토익 2개월 공부. 860찍고 취업자리 알아봄. 하지만 이미 하반기 공채 끝물.
 
- 인터넷 언론사 광고영업부 취직 성공.
 
- 2013년 1월 입사해, 오늘로 1년이 넘음. 중소 인터넷 언론사 치고는 연봉이 저질은 아니었지만, 회사에 비전이 없음.
 
- and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이 아님.
 
- 현재 나이 30, (만 28세). 여전히 광고를 하고 싶어 지금부터 광고회사 지원하려고 함.
 
- 학부 때 얼마남지 않은 학기 동안 학점 채우고, 생업에 힘쓰느라 공모전을 못해봄. 포트폴리오도 없음.
 
- 열정은 있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 광고회사 지원하는게 과연 가당키나 할지 판단이 안섬.
(누울자리를 보고 다릴 뻗자는 마인드)
 
- 플랜B는 회사의 전략기획팀이나 마케팅팀. 내가 가진 아이디어와 발상, 정신적 노력 등등으로 조직을 발전시키는게
내 적성이라고 판단하기 때문.
 
 
지금 이 상황에서 광고회사 알아보고, 준비하고, 지원하는 거 갠춘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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