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는 육체를 가지지 않은 존재 이를 에테르의 존재라고 하며 남여 성구별 자체가 안되는 존재들이다.
11~14세기 신학자들 사이에서 천사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었는데
아마도 요즘 떠도는 천사들의 역사는 모두 이때를 기준으로 정립되었다고 보는편이 맞다.
이전 부터 존재해 왔던 성서와 외전, 외경등의 자료를 근거로 천사의 직무와 계급을 분류하고
그들의 생태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보통 천사의 직무에 따라 구분 되어 지는데 가장 먼저 거론 되어야 할 천사들은
아크엔젤(Archangels)이다. 대천사라고 한다.
아크엔젤은 7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유대교,기독교,이슬람교에서 공통이다.
즉 3종교 마다 아크엔젤은 7명으로 확정해 놓고 있다.
이들을 가리켜 'Angels of Presence'라 칭한다.
Presence의 어원을 보면 '(특정한 장소나 사람 곁에)참석하는, 존재하는' 이라는 뜻이다.
특정한 장소나 사람이란 뜻은 바로 신이다. 즉 신의 곁에 머무는것이 허락된 천사들이란 뜻이다.
이것이 아크엔젤, 대천사들이다.
그중 4명의 천사는 일치하지만 나머지 3명은 각 종교마다 조금씩 다르다.
대천사는 나중에 따로 포스팅 하겠지만,
공통으로 불리는 대천사 4명은 바로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우리엘이다.
일명 4대천사로 불리우는 천사들이다.
이들은 각기 엘레멘츠를 구분하여 표현하는데 모든 물질을 구성하는 4원소인
불, 바람, 물, 대지를 말한다. (대천사들은 이후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뤄 보겠습니다.)
수많은 천사들은 각기 계급과 직무가 편제 합니다.
신학자들이 말하는 천사의 직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간략한 부가 설명을 곁들입니다.
☆ Angels of Greation(창조의 천사) _ 창조란 천지창조를 가리킵니다. 신이 천지를 만들때 바로 옆에서 그것을 지켜 보며 보좌했던 천사들입니다. 이 천사들은 7명인데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사마엘, 자카리엘, 아나엘, 오리피엘입니다. 천지를 창조할때 바로 신의 곁에 있었기에 이들의 천문학의 지식은 그야 말도 대단합니다. 지금도 이 창조의 천사들은 행성의 탄생에 관여 하고 있습니다. 여기 7명의 천사들은 신의 은총을 받아 신의 옥좌 바로 밑 천계의 제6번째 하늘에 머무를수 있도록 허락 받았습니다. (* 신이 머무는 천계는 7개의 하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은 다음 포스팅에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다만 사마엘(Samael)은 훗날 유혹에 빠져 타락 천사가 되고 맙니다.
☆ Guardian Angels(수호천사) - 인간을 수호하는 일을 담당하는 천사들입니다. 인간뿐만 아니라 각 도시, 나아가서 국가, 우리가 사는 행성인 지구까지 수호 합니다. 보통 기독교인들은 인간마다 2명의 수호천사가 동행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기독교인들에게는 그렇게 이해 되는 것이 정설입니다. 이 두명의 천사는 생명의 천사와 죽음의 천사입니다.
☆ Angels of Fire(불꽃의 천사) - 유대나 기독교에서의 불은 신성한 것이며 모든 타락한 것을 태우는 정화의 의미로 받아들여 집니다. 천사가 불꽃에서 탄생되었다는 것이 그것을 잘 말해줍니다. 로마 카톨릭 교회는 부활절에 행하는 '불의 재생'이라는 의식이 있습니다. 4대 원소중 하나인 불을 다스리는 천사들입니다.
☆ Angels of Light and Love(빛과 사랑의 천사) - 빛이란 청정과 신앙, 은총을 가리킵니다. 이 빛의 은총을 받은 천사들이 빛의 천사들이며 이들은 태초에 에덴동산의 새명의 나무를 지키는 임무를 부여 받았습니다 빛의 천사의 수장은 가브리엘입니다. 유대의 전승에서는 인간이었던 이삭이 빛의 천사에 포함되는데 이는 이삭이 태어날때 빛의 은총이 이삭의 얼굴에 내려 왔다합니다. 신약에서는 지저스(예수)도 빛의 천사에 포함 시키고 있습니다. 더불어 루시퍼도 타락천사가 되기전에는 빛의 천사였다고 합니다. 사랑의 천사는 이성의 연애, 부모애,형제애등 그 모든 것을 포함합니다. 모든 물질적인 것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바라본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이웃을 사랑하라, 너희의 적을 사랑하라.' 사랑의 천사들은 라파엘, 텔리엘, 라흐미엘, 돈쿠엘이 있습니다. 참고로 흔히들 사랑의 천사하면 큐피트를 떠올리게 마련인데, 큐피트는 천사와는 전혀 상관 없는, 그리스 신화에서 연애를 주관하는 신입니다.
☆ Angels of Paradise(낙원의 천사) - 낙원이라는 의미의 파라다이스의 원래 어원은 페르시아어이며 왕의 사냥터라는 의미입니다. 좀더 세부적인 표현으로 주위로 부터 숨겨진 장소를 지칭하기도 합니다. 보통 기독교에서 파라다이스하면 에덴동산을 떠올리겠죠. 에덴 즉 신의 나라를 말하는 이곳을 수호하는 천사들이 있습니다. 낙원의 천사들은 미카엘, 가브리엘, 요히엘, 조티엘. 제폰, 샤므셀의 6천사입니다.
☆ Angels of the Moon(달의 천사) - 달이 주는 의미는 상당히 난해하고 어렵습니다. 그만큼 전세계적으로 달이 가지는 의미는 다양하고 복잡합니다. 그에 따라 다양한 의미로 해석되어 지는데 중세에는 달이 마법적 의미로 해석되기도 했습니다. 솔로몬이 직접 저술한 마법서인 솔로몬의 열쇠편을 보면 달이 마법력에 어떤 의미를 주는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달을 주관하는 천사는 가브리엘, 차피엘, 자카리엘, 야흐리엘, 이아카디엘, 엘리미엘이 있습니다.
☆ Angels of the Zodiac(황도12궁의 천사) - 조디악은 황도대, 황도 십이궁도라고 합니다. 황도는 지구를 중심으로 본 태양의 퀘도를 말합니다. 기원은 오리엔탈 시대로 거슬로 올라가는데 황도 360도를 12등분해서 각 자리에 배치된 별자리를 빌어 황도12궁이라는 말이 탄생 되었습니다. 이 12별를 지배하는 각기 12명의 천사들이 있는데 이들을 지칭하여 황도12궁의 천사라 합니다. 잠시 황도를 설명해 보자면 황도는 2천년 주기를 가지는데 기원전 2천년부터 그리스도가 탄생한 서기 원년까지를 백양궁의 시대(신화의 시대) 서기 원년에서 현재 2000년의 시기까지를 쌍어궁의 시대(기독교의 시대) 현재 2000년부터 미래 4000년까지는 보병궁의 시대(형제애의 시대)라고 합니다. 우리는 딱 보명궁의 시대를 맞이하는 인류입니다. * 백양궁(양자리,말라히다엘)/금우궁(황소자리,아스모델)/쌍자궁(쌍둥이자리, 암비엘)/거해궁(게자리, 마누엘)/ 사자궁(사자자리, 베르키엘)/처녀궁(처녀자리, 하말리엘)/천칭궁(천칭자리, 주리엘)/천갈궁(전갈자리, 바르비엘)/ 인마궁(사수자리, 아드바키엘)/마갈궁(염소자리, 하마엘)/보병궁(물병자리, 칸비엘)/쌍어궁(물고기자리, 바르키엘/
☆ Angels of Death(죽음의 천사) -인간과 죽음은 뗄레야 뗄수 없는 관계에 있죠. 그 죽음을 관장하는 천사들이 있습니다. 죄 지은자 황천으로 인도하고 선한 영혼을 구원하는 일을 하는 천사들이죠. 유대교에서는 가브리엘이, 기독교에서는 미카엘이 이들의 수장입니다.
☆ Angels of Peace(평화의 천사) - 평화의 천사들은 평화라는 말과는 달리 인간들과의 관계가 썩 좋은 천사들이 아니다. 신이 인간을 만들고자 했을때 가장 반대의견을 피력한 천사들이 평화의 천사들이었다. 이에 신의 분노를 사 대부분이 불에 타 재가 되어 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신의 은총으로 어렵게 다시 부활 할수 있었다. 신의 명을 거스리면 천사라도 그 분노를 피할수 없다는 사실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그들이 부활 했을때 인간들은 어떻게 하고 있었을까? 시기, 모함, 살인, 그리고 국가간의 전쟁으로 수 없은 인간들이 덧없이 죽어 나가고 있었다. 이들은 그런 인간들을 보며 슬픔의 눈물을 끊임 없이 흘리고 있다고 한다. 지금까지도 말이다.
여기까지가 대충 신학자들이 말하는 천사의 직무들이다 물론 진실의 천사나 신비의 천사등
세부적으로 나뉘면 상당한 직무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크게 나뉘면 이와 같다.
천사의 계급(階級) :
먼저번 포스팅에서 천사의 직무를 설명 해드렸고 이번에는 천사의 계급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천사의 계급은 이 카테고리 가장 처음에 한 번 해 드렸는데 이번에는 누구나 알기 쉽게 재 편집 및
보충해서 다시 리포팅합니다.
천사들은 맡은바 직무와는 별개로 계급 또는 위계라는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The Order of celestial hierarchy'라고 표현합니다.
celestial는 천상이란 뜻이며 hierarchy는 계급이란 뜻이죠. 즉 천상의 계급이 천사의 계급을 말합니다. 이 말은 누가 처음 사용 했느냐 하면
그리스 아테네 법학관인 디오니시우스(Dionysius Areopagia)입니다. 디오니시우스의 저서 '천상계서론'에 처음 천사의 계급에 대해 밝힙니다. 디오니시우스는 사도 바울의 제자이며 바울을 처음 만나을때 크게 감명을 받아 개종하게 되는 인물이죠. 디오니시우스는 전해 오는 외경과 외전등의 자료를 토대로 천사의 계급을 정리하게 됩니다.
11세기이후 천사에 대한 연구가 가장 활발할 당시대의 신학자들 사이에서 또 한번 정리가 되는데 이때까지도 여러가지 의견과 주장등이 대립되어 말이 많았던 논제꺼리였죠. 이들 신학자들은 계급을 논하기전에 천사들의 군단이라는 표현을 쓰기 시작하는데 이는 악과 계속 싸우고 있는 천사들의 위계 계급이 흡사 대군을 지휘하는 군단과 같다는데 의미를 둡니다. 그에 따른 군단의 가장 큰 지휘관이 누구인지 군단은 어떻게 구분되어 지는지에 대한 의견충돌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보통 천사의 군단은 7~9계급으로 나뉘는데 이를 7층~9층으로 층계를 나뉘고 각기 머무르는 곳이 즉 층이 다르다는 학설이죠. 이를 토대로 천사의 조직도를 만든것을 코리 안겔리라고 합니다. 'Chori angeli'는 라틴어로 천사의 아홉 계급이라는 뜻입니다.
천사들은 계급에 따라 신과 보다 가까운 천사들 그리고 인간과 가까운 천사들로 계급이 나뉘는데 전자의 경우는 존재 자체가 무형의 존재에 가까운 에테르로 존재하며 후자의 경우는 인간과 가깝게 접하다 보니 인간과 흡사한 실체를 가지기도 합니다. 물론 그 실체라는 것이 인간과 유사한 모양새일뿐이지 영적인 존재들입니다.
앞으로 설명하는 것은 가장 보편적으로 인정받는 '코리 안겔리'의 조직도를 중심으로 소개합니다. 코리 안겔리에서는 천사들의 모든 중추적 조직을 '군단'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천사의 군단은 각 계급별로 상,중,하 총 3부류로 나뉘며 신이 머무는 곳을 중심으로 둥글게 포진해 있습니다. 그리고 각 단계별로 해당 계급이 3종류로 편재됩니다.
자세한 것은 아래 도표를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도표를 보시면 잠시 의아해 하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 그건 대천사 즉 아크엔젤의 계급은 하급3대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크엔젤은 천사 중에서 가장 높은 서열을 보이는 4대천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우리엘로서 군으로 따지자면 군단장급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급3대에 포함되어 있을까라는 의구심을 가지시겠지만 이는 편재상의 계급이고 그에 속한 천사들의 수장은 그 위급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아크엔젤에 속한 4대천사는 바로 가장 상위 계급인 치천사들이기 때문이죠.
그럼 하나 하나 짚어 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 상급 3대는 치천사-지천사-좌천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신과 가장 가까운 곳에 머물도록 허락된 천사들입니다.
형체 없는 군단, 불의 군단으로 불리웁니다.
▒ 치천사- 세라핌(Seraphim)
'Seraphim'는 히브리어로 어원은 '불타다' 또는 '뱀'입니다. 표식은 '비상하는 뱀문양'입니다. 신과 직접 만날수 있는 계급이며 위험과 명예의 은총을 받은 천사들입니다. 세라핌이 의미하는 것은 '사랑'과 '상상력'입니다. 유대교 및 기독교에서 공통적으로 인정하는 천사들이며 기독교에서의 표현을 빌리자면 세라핌은 6장의 날개를 달고 있으며 가장 맨 앞 2장으로 얼굴을 가리고 중간 2장으로 발을 감싸며 맨 마지막 2장은 날기 위해 사용한다고 합니다. 각 날개에 여러개의 눈동자가 있다고 합니다. 세라핌의 상징은 손에 들려진 불꽃의 단검인 플러벨럼(Flabellum)입니다. 이 플러벨럼에는 '상투수(Sanctus,찬미가)'의 가사가 적혀 있다고 합니다.
세라핌들은 플러벨럼을 손에 쥐고 신의 옥좌 주위를 맴돌며 상투스를 외친다고 합니다. 세라핌에 속한 천사들은 우리엘, 메타트론, 케무엘, 나타나엘, 가브리엘이 있으며 타락천사가 된 루시퍼도 세라핌이었습니다.
▒ 지천사 - 케루빔(Cherubim)
'Cherubim' 히브리어로 '지식' '중재자'를 의미합니다. 에덴동산을 지키는 무서운 파수꾼으로 불의 검을 들고 호위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4개의 날개와 4개의 팔, 얼굴도 넷으로 되어 있는 천사들입니다. 그리고 발 밑에는 바퀴가 달려 있는데 이는 천체의 운행과 관계 있으며 때론 신의 옥좌와 신의 전차를 움직일때 사용한다고 합니다. 케루빔의 수장은 요피엘(Jophiel)입니다. 요피엘에 대한 묘사는 에제키엘서1:4~10절에 보면 나오는데 얼굴이 4개이며 오른쪽은 사자 얼굴, 왼쪽은 소의 얼굴을 나머지 하나는 독수리의 얼굴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요피엘이 들고 있는 불의 검은 방향을 가리지 않고 공격을 가할수 있는 검으로 불에 타고 있으며 흔들릴때 마다 번개를 뿜어 낸다고 합니다. 케루빔의 형상은 이처럼 동물과 많이 닮아 있습니다.
▒ 좌천사 - 오파님(Ofanim)
'Ofanim'는 히브리어로 '운반'으로 신의 옥좌를 들고 다니는 천사들이 오파님입니다. 오파님은 '존엄' '정의'를 나타내며 트론즈(Thrones) 또는 갈갈림(Galgalim)이라는 별칭이 있습니다. 신의 옥좌를 운반하는 천사인만큼 그들의 표식은 '화차'입니다. 오파님에 속하는 천사들의 수장은 야피키엘(Japhkiel)입니다.
- 이 처럼 상급3대에 속하는 천사들은 신과 아주 가까운 곳에 머무는 천사들입니다. 신의 주위를 날아 다니며 상투스를 외치는 세라핌, 신을 호위하는 케루빔, 신의 옥좌를 운반하는 오파님과 같이 말이죠.
★★ 중급 3대는 주천사-역천사-능천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중급에 속한 도미니온즈, 버추즈, 파워즈는 '대립과 조화'를 뜻합니다. 즉 선과 악, 물질과 정신과 같이 모든 대립되는 존재들의 균형을 유지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합니다. 어느한쪽이 강하게 되면 모든 흐름과 균형이 무너지기 때문이죠. 그래서 조화롭게 대립되는 것들의 균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주천사 - 도미니온즈(Dominions)
도미니온즈(Dominions)는 '지배'를 의미합니다. 도미니온즈들이 열망하는 것은 '통치와 전파'인데 그런 열망에 휩싸여 있기 때문에 우주 곳곳을 돌아다니며 신의 말을 전하는 천사들이 도미니온즈들입니다. 도미니온즈의 상징은 '홀(보통 권력자들이 손에 쥐는 작은 완드같은 종류'입니다. 도미니온즈의 수장은 불을 내뿜는 천사라는 별칭이 있는 하시말(Hashmal)과 자드키엘(Zadkiel)입니다.
▒ 역천사 - 버추즈(Virtues)
버추즈(Virtues)는 '고결'입니다. 유대교에서는 말라킴(Malakim)으로 부르기도 했습니다. 버추즈들은 인간에게 은총과 용기를 줄수 있습니다. 지상에서 일으키는 '기적'을 관장하며 인간 영웅을 돕거나 선을 행한자를 이끄는등 인간에게 직접 그 위상을 출현으로 보일수 있는 천사들입니다. 기적과 관련된 일은 대부분 버추즈들과 관계 되어 있으며 그리스도가 무덤에서 부활하여 승천할때 이끈 천사들이 버추즈들입니다. 버추즈에 속한 천사들은 미카엘, 라파엘, 바르비엘, 우지엘, 페리엘입니다.
▒ 능천사 - 파워즈(Powers)
파워즈(Powers)는 신이 가장 처음 만든 천사들이라고 합니다. 그 만큼 파워즈가 수행하는 임무는 힘듭니다. 파워라는 말이 전해 주듯 파워즈들은 최전선에서 악마들과 전쟁을 수행하는 역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 일선에서 항시 적과의 대면을 위해 늘 전투 태세에 들어가 있습니다. 이들은 타락한 천사 즉 타락천사들과 끊임 없이 싸워 오고 있습니다. 헌데 달리 말하면 이들 능천사들이야 말로 어쩌면 유혹에 가장 가깝게 노출되어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타락천사와 늘 접하다 보니 유혹의 손길에 항상 노출 되어 있는 것이죠. 실제로 이 능천사 계열에서 가장 많은 타락 천사들이 나왔습니다. 이 능천사들의 수장이 바로 라파엘입니다. 라파엘 아래로 사령관인 카마엘(Camael)이 있는데 카마엘은 '신을 보는 자'로 불리우며 파괴를 주관 하기에 별칭이 파괴의 천사, 징벌의 천사, 복수의 천사등으로 다양하게 불리웁니다. 유대에서는 능천사를 디나미스(Dyanmis) 또는 포텐타티스(Potentates)라고도 불렀습니다.
- 중급 3대의 천사들은 보다 인간과 밀접하게 관계 되는 직무를 수행합니다. 기적을 보이며 인간 삶에 직접적인 관여도 하며, 혹은 타락천사들과 싸우기도 합니다.
★★ 하급 3대는 권천사-대천사-천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권천사, 대천사, 천사들은 인간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천사들입니다. 상급3대나 중급3대에 머무는 천사들은 형체가 없는 존재들이나 하급 3대의 천사들은 인간과 유사한 신체를 가질수 있습니다.
▒ 권천사 - 프린시펄리티즈(Principalities)
'Principalities' 프린스의 영지라는 의미가 있는데 이는 지상의 도시와 국가를 통치하고 지배하는 역활을 담당하기 때문에 붙여진 명칭입니다. 물론 직접 다스린다는 뜻이 아니라. '인간 지도자를 감시하고 그들의 정의를 향한 결의를 다지게 한다'라는 것이 주된 임무입니다. 권천사에 속한 천사는 아나엘, 하미엘, 카마엘들이 있는데 에녹의 서에서 에녹을 하늘로 데려간 천사가 권천사인 하미엘이었습니다.
▒ 대천사 - 아크엔젤(Archangel)
달리 설명한 필요가 없는 아크엔젤입니다. 막강한 권력과 능력을 가진 천사들로 천사군단의 참모들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신에게 직접 명령을 받으며 아마겟돈에서 7개의 나팔을 부는 임무도 부여 받았습니다. 대천사는 7명으로 구성되는데 4명은 4대천사라하여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 우리엘이며 나머지 3명은 각 종교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 천사 - 엔젤(Angels) Angels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날개 달린 천사 바로 그 천사들입니다. 그들의 임무는 감시, 격려, 의지의 고무입니다. 대천사들의 명령을 수행하기도 하고 전 세계 그 어디라도 그들은 항시 있으며 인간들과 천사들의 중재 역활을 하기도 하며 생명체는 물론 물질을 구성하는 모든 원소에까지 관여하고 있으며 그 수는 헤아릴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당부의 말)) 제가 직접 정보를 모으고 정리하고 포스팅합니다. 이 과정에서 약간의 오류가 발생할수 있으며 이를 발견하시면 바로 정정 요청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잘못된 표현이나 기타 정도를 벗어난 문장에 대해서도 올바른 정보를 주시면 즉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상기 포스팅 내용을 스크랩 해 가실때는 반드시 출처 명시를 부탁 드립니다. 이는 누누히 밝혔듯이 잘못된 정보의 오류를 시정하고 올바른 정보를 알리는데 목적이 있기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