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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살인사건 관련] 호신용품 추천이요~~~~~~
게시물ID : panic_709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ierra-117
추천 : 16/19
조회수 : 7978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4/07/29 13:00:34
이거 게시판이 적절할지 모르겠는데............

특히나 혼자 사시는 여성분들 혹은 여자끼리만 사는 분들에게 "갑자기 집 안팎에서 들리는 수상한 소리"가 
얼마나 무서운지에 대해 베오베 간 오피스텔 살인사건을 읽고 다시 한번 느꼈으니 공게에 올리는 것이 
그렇게 잘못된 일만은 아닐거 같아 여기 공게에 올립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71793&s_no=171793&page=1


위 글을 읽고 예비신부가 얼마나 살고 싶었을까??? 생각을 하니 레알 가슴이 아파서 이 글을 쓰는 겁니다. 
(이거 혹시 오지랖인가요??? ㅠ.ㅠ)

본인(특히 여성분들!!)이 혼자 사는 경우나 여자들끼리만 사는 경우 아무리 문단속을 잘한다 할지라도 유리세공용 
다이아몬드 칼로 유리창을 "소리없이" 뚫고 들어오는 경우나 줄톱같은 것으로 방범창을 잘라내고 침입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최후의 순간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는 호신용품을 하나쯤 가지고 있는 것은 레알 중요하다 
할 수 있음이요.............. (잠겨있는 대문을 따는 것은 너무 흔한일이라....... ㅠ.ㅠ)

이렇기 때문에 자신의 집에 침입한 범죄자에게 충분히 치명적이면서 여성분들도 "당황하지만 않으면" 쉽게 쓸 수 있는
호신용품이 있으면 레알 좋을듯.....

바로 여기에 딱 맞는 호신용품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택티컬 플래쉬 라이트"임...
플래쉬 라이트라고 해서 그냥 우리가 평상시 흔히 쓰는 "후레쉬"를 생각하면 오산임. 
이 택티컬 플레쉬 라이트는 성능이 레알 개쩜....
b0043427_50f9590704ddf.jpg
대충 이렇게 생긴 물건임요....... 아마 원래는 군대에서 쓰던 물건일거임요.......

어떤 원리냐면 인간의 눈은 대충 400 루멘 이상의 빛을 받으면 밤에는 대략 1분 가량, 낮에도 한 20초 가량은 앞이 잘 안보이게 됨. 
물론 순간적으로 시력이 상실됨으로써 정신마저도 일동의 "스턴"상태에 있을 수 있음. 
즉 고성능(혹은 초고성능) 플레쉬 라이트로 순식간에 최소 400루멘 이상의 빛을 범죄자에게 쏘면 그 범죄자는 순간 "눈뽕"을 맞게
됨. 이러면 그 범죄자는 순간적으로 시력을 상실(특히나 야간에!!)하게 되는데, 이것을 기회로 위기를 탈출할 수 있음. 

이 "택티컬 플래쉬 라이트"의 장점은 일단 크기가 그닥 크지 않기(물론 큰것도 있음) 때문에 손안에 숨기듯 꼭 쥐고 있을 수 있고, 
라이트를 켜는 순간 "광속"으로 범죄자의 눈에 작동하기 때문에 후추스프레이같은 물건에 비해 훨씬 더 빠르게 타격을 가할 수 있음. 
그리고 크기가 작아서 베개밑에 넣어두고 자도 베개가 왠만큼 얇지않은 이상 큰 불편없이 잘 수 있다는 점임. 

여기에 더해서 왠만한 택티컬 플래쉬 라이트에는 스트로브라는 모드가 있는데 이 모드는 해당 플래쉬 라이트의 최대 광량을 
아주 짧게 점멸하는 기능임. 그냥 400 루멘 이상의 빛을 내쏘는 것보다 이렇게 아주 짧게 점멸하는 쪽이 더 치명적임. 

물론 자신의 안전을 위해 돈을 더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500루멘 이상의 무식한 광량을 가진 플레쉬 라이트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옵션임. 


암튼 혼자사시는 것이 혹은 여자끼리 사는 것이 어떨때는 무섭게 느껴지는 분들이라면 꼭 구글에 
"택티컬 플레쉬 라이트"를 검색해보시고 검색된 글을 찬찬히 잘 읽어보셨으면 좋겠음이요.
연관검색어로 "눈뽕"이 있으니까 참고하세요~~~~~~ ^^

예를들면 여기!!!
https://mirror.enha.kr/wiki/%EC%86%90%EC%A0%84%EB%93%B1

http://sangbros.tistory.com/483  ==>> 참고로 여기 브금이 완전 내스탈~~~~~~~~~~ ^^


위 링크에 있는 오피스텔 살인사건을 읽는 내내 레알 가슴도 아프고 안타까웠던 점이 뭐냐면 
만일 생존자 황씨에게 최소 500루멘 이상의 무식한 조도를 가지는 택티컬 플레쉬 라이트가 있었다면, 
자기 베개 밑에 택티컬 플래쉬 라이트를 가지고 있었다면, 
그래서 수상한 소리를 듣자마자 그 플레쉬 라이트를 손에 쥐었다면, 
어둠속에서 움직이는 범죄자를 보자마자 택티컬 플래쉬 라이트의 스트로브 모드를 작동시켰다면................................... ㅠ.ㅠ

최소한 박씨는 죽지 않았을거고, 황씨는 그렇게 크게 다치지 않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음........... 

택티컬 플래쉬 라이트의 스트로브 모드로 그 더러운 범죄자 녀석의 눈에 눈뽕을 때려넣고는, 
후추스프레이같은 것을 그 녀석의 면상에 뿌려버렸으면 아에 100% 제압이 가능했을텐데................ㅠ.ㅠ 


물론 호신용품만 가지고 자신의 안전을 100% 장담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최후의 발악"을 할 것이 하나는 있어야 하지 않겠음???



PS. 이 글의 내용이 범죄자들에게 악용되면 어쩔거냐??? 하고 말할 사람이 있을거 같아서 미리 말하는데, 위의 내용은 그야말로 
      이미 널리 잘 알려져 있는 내용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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