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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축구 보기위해 석유 사재기 붐
게시물ID : sports_70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즈™
추천 : 2
조회수 : 98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7/07/25 12:33:13
중앙 엔터테인먼트 & 스포츠(JES) 

전쟁 후유증으로 경제가 무너진 이라크에서 최근 석유와 총알 사재기 바람이 불고 있다. 

25일(한국시간) 로이터 통신은 이라크에서 석유와 총알 사재기가 일어나는 것은 생존을 위한 것이 아니라 아시안컵에 출전한 이라크 축구 대표팀 때문에 일어난 특이한 현상이라고 전했다. 

전쟁의 폭풍이 휩쓸고 간 이라크는 아직 국가 재건에 성공하지 못해 전력 사정이 좋지 않아 자주 정전이 발생한다. 그래서 이라크 팬들은 아시안컵 이라크 경기를 놓치지 않으려고 소형 발전기를 돌리고 있다. 

그래서 발전기에 사용할 석유를 집집마다 20~30리터씩 사재기 했다. 탄약은 이들의 전통적인 승리 축하 방식인 하늘에 공포를 쏘는 새러머니를 위해서다. 

지난 21에도 이라크가 베트남에 승리한 후 팬들이 하늘에 공포를 쏘아 올렸고 이 과정에서 3명이 죽고 50명이 부상을 당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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