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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는 죄?
게시물ID : car_709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홍미키
추천 : 1
조회수 : 68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9/11 18: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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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들의 대처가 어처구니가 엄스므로 음슴체.

지난 주 금요일,9월4일, 오전 출근길이었음.
교차로에서 본인은 3차선(직좌가능차선)에서 신호를 받고 우회전 중, 2차선(좌회전만 가능)차량이 와서 들이받음.
이유는 차선을 잘 못들었고, 가해차주(가주)은 직진을 해야했음에 당신차선의 차들과 내 차선에 서있던 앞차들이 모두 좌회전을 하는 것을  보았음에도 직진을 한거임.
거기다 가주는 차선을 잘못들었다는 것을 눈치채고 직진을 시도하려고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비상등이나 우측깜빡이와 같은 어떠한 신호도 표현하지 않은 상태임.
 교차로였지만 2차선의 차량유도선은 표시되어있던 상태였고, 본인 차선은 표시는 없었음. 
하지만 본인은 평소에도 크게 턴을 도는 편이라 맞은편 차량진입유도선까지 진입하여 좌회전을 함.
그 와중에 가주가 와서 본인차의 운전석쪽 뒷바퀴휠과 휀더(?), 뒷문짝을 찌개놓음.
거기다 사고났을 당시 잠시 멍한 상태였는데, 차에서 내려서 뭘 하기도 전에 벗어남.
??????? 뭐지??????? 어이가 없어서 잠시 벙찐 상태였음. 근데 100미터 앞정도에서 멈추길래 따라가서 같이 차를 댔음.
정말 바빠죽겠고, 짜증 치밀어 오르는데 누르고 웃으면서 이야기함.
가주는 누구랑 그렇게 통화를 하는지 하길래, 난 그 사이에 보험사를 부르고, 전화를 끊었길래 우선 괜찮냐고 물어봄.(사실 내가 먼저 들어야될 말 아닌가...)
여튼 그 상황은 보험사 직원들와서 우선은 각자 빠이함.
그리고 가주도 좌회전 차선에서 직진한거 인정함.

근데 어제 보험사에서 연락온 말이  9:1이라고 함.
난 내 과실의 1이 뭐냐 물어봄. 
그랬더니 주행중이거라함.
직좌차선에서 좌측깜빡이 넣고 좌회전하는 차량들이랑 거리가까울까봐 크게 좌회전한 내 죄가 있다고?

  모든 걸 다 지키고 운전한 나는 누구에게 죄를 물어야 합니까?


요약
1. 교차로에서 차가 들이 받음.(상대차량이 교차로 차선변경)
2.  과실여부 9:1나옴
3. 본인에게 주어진 1은 교차로에서 신호받고 정상주행했다는 거였음.
4. 운전하는 죄라는게  우리나라 법에 있나요? 

출처 나! 나! 나ㅏㅏㅏㅏㅏ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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