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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5회전 7계명 예상
게시물ID : thegenius_109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성
추천 : 2
조회수 : 44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1/03 22:44:54
이번에도 룰이 좀 복잡합니다. 전체 법안에, 개인법안에, 와일드 카드, 각플레이어의 칩수등등.... 3회전 왕게임이 잠깐 생각나네요.
 
그래도 이번 게임은 초점을 각플레이어의 칩수와 그때그때 플레이어들이 제시하는 법안을 보고, 누구에게 유리한지 불리한지 누가 약세로 몰리는지에 맞추고 보면 왕게임보다는 나을것 같습니다.
 
구체적인 룰을 설명하려면 너무 기니 보고 싶으신 분들은 엔하위키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http://mirror.enha.kr/wiki/%EB%8D%94%20%EC%A7%80%EB%8B%88%EC%96%B4%EC%8A%A4%3A%EB%A3%B0%20%EB%B8%8C%EB%A0%88%EC%9D%B4%EC%BB%A4/5%ED%99%94
 
룰의 포인트를 짚어 보자면,
 
1. 각각의 플레이어들은 각자 자신에게만 적용되는 개인법안을 가지고 있다는것. 그리고 각자 개인법안의 내용은 자신만 알고 있다는것.
 
2. 플레이어들은 동일한 전체법안 10종류를 가지고 있다는것 따라서 모든 플레이어가 모두 법안을 제출하면 9x10= 90개의 법안을 제출하게 됨.
 
3. 처음 시작할때 받게되는 칩의 개수는 4개 색깔은 4가지중 랜덤. 칩은 기본적으로 1점이나 중간에 법안을 통해서 그 가치가 상승. 2점이 될수도 있고 3점이 될수도있고 반대로 아예 0점이나 -1점이 될 수 도 있다. 따라서 칩의 개수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고 등록된 법안과 개인법안을 참고 해야 정확한 승점이 나온다.
 
4. 절대찬성과 절대반대는 와일드카드와 같이 사용해야 한다. 와일드 카드 없이 사용하면 칩을 모두 몰수 당하는 패널티를 받는다. 다만 이렇게 되면 칩을 가진게 없는 플레이어의 경우에는 마구잡이로 절대 반대, 절대 찬성이 가능하다는 얘기가 된다. 흠좀무
 
 
 
 
룰이 많고 개인법안의 내용도 공개 되지 않아서 필승법이나 전체적인 전략을 예상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도 대략적인 전개는 유추해볼 수 있을거 같네요.
 
1.일단 기본적으로 처음에 받은 칩색깔과 분포가 유사한 플레이어 두명의 연합이 이루워 질것이다. 2인 연합의 경우 우승할경우 둘다 생명의 징표를 받아 확실하게 생존할 수 있는 만큼 이해득실이 잘 맞기때문. 예고편에서 임요환이 이두희를 졸졸쫓아다니는 장면이 있는데 아마도 둘의 칩분포가 유사하기 때문이 아닐까 추측됨
 
K-28.jpg
 
2.초반에 칩을 잃거나 해서 약세를 보인 플레이어는 암암리에 견제를 받아서 다시 살아나오기가 어려울 것이다. 일단 기본적으로 9명중에 데스매치 가는사람은 생명의 징표를 얻는 사람 둘을 제외한 두명 그럼 2/7의 확률인데 한명이 일단 탈락후보가 될거 같다 싶으면 자기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법안이 아닌이상 약세를 보인 플레이어에게 유리한 법안에는 절대로 찬성표를 주지 않을 것이다. 일단 한명을 최하위로 만들어 버리면 자신이 데스매치에 나갈 확률은 1/6로 올라가기 때문. 대놓고 디스하면 원한을사서 데스매치에 찍힐 위험이 높지만 이건 개인이 스마트폰으로 투표하는 방식이니까 얼마든지 암암리에 왕따시키는 분위기가 나올 수 있다. 예고편에서 홍진호가 견제를 많이 받는듯한 모습이 많이 나왔다. 이번에는 아무래도 홍진호의 고전이 예상된다.
 
K-2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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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리보기에 나온 내용을 보면  '최고의 스케일! 고도의 두뇌싸움!'이 눈에 띈다.
interest_me.jpg
미리보기나 예고편이 애매한 내용으로 낚시는 많았지만 끝나고 다시보면 말짱 헛소리였던 경우는 없는걸 보면 아마도 이번 데스매치는 전에는 안했던 새로운 방식의 데스매치고(설마 예전에 했던걸 또하면서 최고의 스케일 드립을 지진 않겠지...),  고도의 두뇌싸움! 이라는걸 보면 개인전인듯 싶다.
서로의 왕을 제거하려는 치열한 혈투라는걸로 봐서 필자가 추측하는건 아마도 카이지에 나온 'E카드'의 변형이거나 '체커'라는 게임인듯 하다.
 
자세한건 링크 참조.
http://todayhumor.com/?thegenius_10441

PS. 저번주에도 미리보기에서 드레프트로 팀을 뽑는다랑 예고편에서 유정현이 '니들~ 잘먹고 잘살아~' 하는걸 보고 유정현의 깍두기 굴욕 잼을 예상 했건만 끝나고 지니어스 게시판을 보니 노조이 까는글만 가득해서 어디서 자랑도 못하고 묻힘 ㅠ . 
 어차피 최후의 승자는 한명 입니다. 드라마에 막장 악역들 나오면 쟤들은 언제 망할까, 쟤들끼리는 언제 틀어져 박살날까 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잖아요. 문학적 용어로 카타르시스라고 하죠.  예쁜 남녀 둘이서 우연히 만나서 그냥 평범하게 연예하고 아무 문제없이 결혼하고 무탈하게 아이낳고 끝나면 드라마가 재밌겠습니까. 중간에 사랑의 라이벌도 한명 나와서 남주 애태우고, 남자 사장이 같이 일하는 남자 종업원이 끌려서 괴로워도 하고, 여주인공이 기억도 한번 잃어주고, 싸가지 없는 시어머니가 나와서 싸대기 한번 날려주고 해야 시청자들이 보고 분노하고,억울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부글부글하다가 나중에 똭  남주가 사시 패스해서 라이벌 발라주고, 남종업원이 알고보니 여자라서 좋아하고, 여주가 기억을 찾아서 옆에있는 악역 남자 싸대기도 한방 갈겨주고, 여주가 알고봤더니 재벌집 회장의 숨겨진딸 이래서 시어머니 멘붕 하고 이래야 시청자들이 속시원하고 보는 재미가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냥 즐겁게 지니어스를 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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