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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에 대해 거부감이 드는 것은 대다수 사람들의 정상반응입니다
게시물ID : gomin_9622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쇼타콤
추천 : 4
조회수 : 59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1/03 23:21:34
왜냐하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성소수자들의 입장이 되어본 적도 없고
 
성소수자들 또한 자신들의 입장에 대해 밖으로 드러내는게 (아웃팅) 매우 부담스러운 일이기 때문에
 
의외로 자신의 주변에 성소수자들이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지 못하고 있고,
 
어떤 경우에는 자신이 성소수자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히려 포비아적 성격을 지니면서 성소수자를 혐오하기도 하죠)
 
저 또한 성소수자들에 대해서 혐오까지는 아니더라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만 아니면 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는  포비아적 성격을 저절로 습득하게 되기 때문에 대다수의 사람이라면 성소수자들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게 되죠
 
하지만 이제 제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성소수자들 또한 하나의 인격체이며 존중받아야할 사람이다 생각하게 되었죠.
 
저는 제 친구가 성소수자라도 그것 때문에 친구를 다르게 보지 않을 겁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를 좋아해줄 뿐이죠.
 
저를 이렇게 만들어준 웹툰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리고 싶네요.
 
네이버웹툰에 연재되었던
 
'어서오세요 305호에 - 와난'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25735&seq=1&weekday=thu 입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의 입장과 성소수자들의 입장을 둘 다 이해하게 되는 좋은 웹툰입니다.
 
꼭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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