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자고 모태솔로입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동정입니다. 지금까지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전망입니다. 그런데 매춘은 불법이랍니다. 어쩌라고요? 평생 동정으로 살라고요? 애초에 매춘이 불법이라는게 잘못된 것입니다. 아니 매춘과 여성의 존엄성이 무슨 상관이라고 여성단체에선 나쁘다고 박박우기는지, 자기가 돈 받고 서비스 하겠다는데, 강제로하는게 아닌 이상 개인의 권리를 존중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오히려 매춘이 불법이니까 음지 산업이되어서 조직폭력배와 결탁하는 등의 비리가 발생하고, 애꿎은 가출 청소년들이 성매매의 길로 빠지는 것 아닙니까. 차라리 국가에서 매춘학교를 세우는게 낫죠. 그러면 국가에서 공인한 매춘 인재들이 매춘 시장을 점령하므로써 암흑가와 결탁한 매춘 산업이 기울고, 그러므로써, 가출 청소년들 은 매춘이 아니라 막노동을 하게되겠지만, 일단 매춘은 안하겠죠. 국가에서 인증한 기능인들과는 경쟁이 안될테니까 요. 또 국가 인증 매춘부들은 주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받으므로 남성들 또한 양질의 안전한 서비스를 받게되죠. 거기다 관강 산업까지 발달하고 국격도 오를 겁니다. 전 세계의 남성들이 우리의 섬진 매춘 문화를 체험하고 본받아 널리 이롭게 할꺼니까요. 전 매춘부가 단순히 섹스에서 만족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매춘부는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여성들로부터 멸시 받는 남성들의 마음을 다독여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조선 기생의 전통을 이어받아 음악과 예술에도 조예가 깊어야겠지요. 심리학도 배우면 좋고요. 어쨌든 국립 매춘 학교가 있어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남자도 받아야합니다. 여성 고객과 게이 고객을 위해서, 학교 내 실습을 위해서 말입니다. 하루 빨리 매춘 학교가 생기고 매춘이 합법화되어 선진 매춘 문화를 형성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