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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병의 황창화는 안철수와 이준석을 다 잡습니다 !
게시물ID : sisa_7099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느날엔가
추천 : 17/2
조회수 : 2030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6/04/11 01:02:53
사람들은 서울 노원병에서 
안철수당선을 가능성이 높거나,
더불어민주당에 위협적인 것으로 인식하며 두려워하는 것 같습니다. 
소원을 기사로 내보내는 언론의 펌프질에 근거하는 것일 뿐 사실과 다릅니다.

먼저 2015년 4월 관악을 재보선으로 가보죠.
그 때 정동영은 20%를 받았습니다.
이게 호남내 야권분열세력이 언론의 펌프질을 기반으로 가져갈 수치입니다.

서울 노원병에서 야권대 여권의 지지 총량은 는 대략 60 : 40입니다.
인물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5% 전후 정도로 역대선거에서는 확인되었습니다.

현재 상황으로 돌아와서 새누리 이준석을 가지고 말하면,
새누리의 조직이 작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중앙당이 이준석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김무성이 내심을 비쳤듯이 
안철수의 당선이 한국정치판에서 새누리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새누리당 조직이 최선을 다하지 않는데도, 
아니 안철수지지를 조직내에 암묵적으로 돕는데도 30%를 넘어간다면 
이준석은 나름으로 선전한 것이 될 겁니다. 그러나 아마도 30%에서 약간 미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의당 주희준후보도 끝까지 달리면 8~11% 사이에서 득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내에서 정의당 지지자들 중에서 야권연대로 더불어민주당을 찍는 사람들 외에
정의당 후보를 지지하는 골수정의당 당원과 지지자들,주희준후보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표입니다.

안철수의 득표는
골수호남, 호남향우회의 영향을 받는 16%와 
새누리지지자들중 전략적 선택으로 안철수의 당선을 새누리 중앙당처럼 바라는 사람들,
그리고 언론의 안철수당선 펌프질에 끌려가는 유권자들의 총합입니다.
저는 맥시멈 26%(16+5+5)를 넘을 수 없다고 봅니다.

새누리지지자들의 표를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전체유권자중 약 40% 전후의 표가 이준석,안철수, 그리고 나기환으로 분화됩니다.
전략적 새누리지지자는 안철수로,
이준석이 싫은 노년층중 일부는 지역일꾼인 나기환으로 갈 것입니다.
물론 그래야 나기환에게 5%~8%정도 일 것입니다.

전체로 보면
새누리당 이준석: 더불어민주당 황창화 : 국민의 당 안철수 : 정의당 주희준 : 대한민국당 나기환 후보들이 각각
27~30% ,30~34% ,21~25%, 8~11%, 6~8% 정도로 보입니다. 꼭 집어서 말한다면  27: 32: 23: 11: 7입니다.

서울 노원병의 황창화 후보의 당선을 확실히 하는 것은 
지역의 정의당 지지자들(약 15%전후)이 중앙당들과는 상관없이
표로써 야권단일화를 이뤄주는 것인데 현명한 노원병의 야권지지자들이 
그렇게 해줄 것을 개인적으로 확신합니다. 

황창화를 찍으면 넉넉히 황창화가 됩니다.

지역구에서는 2번으로 !
정당투표에서는 4번으로(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0%운동) !
서울 구로을과 안양 만안에서는 새누리당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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