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아침에 지니어스 시즌1을 몰입도있게 재미있게 봤는데(중간중간 김경란이 조금 거슬렸지만 그래도 나중에는 이미지 좋아짐)

 

시즌2 1화부터 뭔가묘한 위화감이 들더라구요... 먹이사슬에서 남휘종씨 예고 나올때는 뭐저런 싸가지없는 놈이 다있나 싶었는데 2기 1화를 보면서 ...

 

 

1.임윤선

참 아니 아니꼽게 보이더라구요..매우 가식적이었던거같음.4화까지 이어온 시점에 본인의 생존을 위해서는 두꺼운 낮짝과 뒤에서 사람모함하기 전문인듯... 가식 덩어리입니다.(2기 1화보면서 남휘종이 진짜 빡칠만했구나를 느꼈음 사자의 승리는 쥐의 승리 사자의 탈락은 쥐의 탈락이임에도 사자를 굶어죽게만듬으로서 개인의 승리보다 신의를 지키는게 나쁜것인가?를 말했던 사람) 본인의 생존이 걸리기전에는 고고하게 정의의인물인척하더니 바로 안면을 싹바꾸는모습 정말 아니꼽네요.. 특히 게임내의 친분과 관계없는 학연을 주장하고 노홍철과의친분등 친목질로 여러번 위기모면하는모습이 영 밉상..

은지원 탈락후보되면 자신이 데스메치갈거 뻔히아니까 이은결의 배신을 알게된시점부터 은지원 똥꼬핣으면서 이은결 뒷다마까기 그리고 주장으로서 아무것도 한것도없으면서 이은결의 행동에대해서 자기가 부끄럽다느니 이런 개망신을 주다니..하면서 이은결 뒷다마 또까고...

 

 

 

2.조유영

2기 3화인 왕게임에서 바둑기사녀랑 데스매치할땐 호감형이었는데 4화 암전게임에서 완전 비호감으로바뀜.

개인감정과 프로그램밖의 친분같은 공사를 구별할줄 모르는 애로 전락한거같네여.. 은지원이 게임내에서 불쌍히 여거 여러모로 도와줬을지는 모르지만

그걸 몇회를 지난시점까지 호감정도로만 끝내야지 호감인의 생존이 걸렸다고 팀의 우승을 안겨준 이은결의 결정적인 도움을 인정하지않는것과 매몰차게(데스메치까지 책임져줘야되느니 결정적이지않았다고 생각한다느니 ㄱ 소리를 일삼는 행동이 비열해보였음..)버리는 모습이 불과 한회전에 데스매치를 겪은 사람이라고 생각이 안들정도네요..은지원에게 역시나 일러바치고나서 결국 이은결씨 데스매치에 지목되네요.

 

 

 

3.노홍철

다른분들이 이야기해주신것처럼 주인공병이 걸린 ㅁㅊ놈같네요.. 무도에서 해오던 행동을 지니어스에와서 그대로 행동하는것도 묘한 거슬림이 있었는데...4화까지 그의 모습을 봐오면서 비호감으로 바뀌네요. 모종의 거래드립칠때 또 주인공병 걸린건가 왜 저런 대사가꼭하고싶었나?했는데 은지원과의

친목을 여지없이 발휘해주시느라 나름 잔대가리를 굴린거더군요. 

 

이 세명은 진짜 뭐라말할수없이 박치는 인물들이네요. 정말 불쌍할정도로 심하게 당하다가 한심하게 탈락해버렸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