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변호인은 1월 3일까지 6,878,204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오늘 7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이는 개봉 18일만의 기록인데 역대 박스오피스 1~5순위 영화들과 비교해보면
1위 아바타 (누적관객수 1330만명) : 개봉 22일만에 700만 관객 돌파
2위 도둑들 (누적관객수 1298만명) : 개봉 13일만에 700만 관객 돌파
3위 7번방의 선물 (누적관객수 1281만명) : 개봉 21일만에 700만 관객 돌파
4위 광해, 왕이 된 남자 (누적관객수 1232만명) : 개봉 21일만에 700만 관객 돌파
5위 해운대 (누적관객수 1132만명) : 개봉 19일만에 700만 관객 돌파
도둑들을 제외한 나머지 4개 영화에 비해 1~4일 빠른 기록입니다.
다만, 도둑들이나 해운대 같은 경우 여름 특수에 힘입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영화 변호인의 상승세는 적어도 지금까지는 굉장한 수준에 달하는 셈입니다.
일단 천 만 관객 돌파에 대한 전망은 매우 밝습니다.
하지만 역대 박스오피스 랭크의 어느 자리를 차지할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1,3,4위에 각각 자리잡고 있는 아바타, 7번방, 광해 등에 비해
흥행 속도가 3~4일 정도 빠르다는 점은 분명 긍정적인 요인이나
여타 변수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영화 변호인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최소 3위 안에는 들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자료출처 : 영화진흥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