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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즈 첼시
게시물ID : soccer_925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astel
추천 : 3/4
조회수 : 85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1/04 07:19:28
올해에 가장 재미있는 팀이지 않을까싶다.
무리의 귀환으로 가장 각광받는 팀이였지만
기대와달리 시즌초 꾸역꾸역 이기는 거지같은 경기력
이기는건 좋다 다만 경기력은 최악중에 최악이였다.

선 수비 후 역습의 무리뉴철학은 사라지고
선 공격 후 공격같은 무리뉴철학은 아직도 연구대상이다.
그는 말했다 첼시왕조를 위해서는 당장의 결과보다는
2~4년을 두고 시작될거라는 자신있는 말을
그는 그런 스폐샬한 남자이기에 믿을 수 밖에 없다.

첼시가 가장 재미난 팀이라는 이유 중 하나는
경기력이다. 개똥같은 시즌 초반보단 나아졌지만
강팀인 첼시가 약팀과의 경기력은 비슷비슷하다는 점
박싱데이의 강팀들과 경기에서도 비슷비슷하게 나간다.

결과적으로는 강팀에게는 강한 첼시였고
약팀에게는 비슷하거나 못하거나 조금 잘하거나 뿐이다.
이 부분이 바르게 고쳐지지않는다면 올 시즌 맨시티와의
우승경쟁에서 밀려날 수 있다고 본다.

현 프리미어리그는 BIG4가 없다.
치열한 순위싸움으로 시즌 끝까지
두고봐야할 정도로 치열하다.
토트넘과 맨유역시 아직은 괜찮다.
무리뉴의 플랜도 4위안에 드는거였지


현 첼시는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변화에 따른 희생도 많은게 첼시이다.
장단점이 많은 첼시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첼시의 현 모습에서보는 장점들은
1. 걸레수비라 말하겠다. 대걸레인 존 테리의 지휘하에 
수비수들은 온 몸을 던지며 골문을 지킨다. 뭐 수비수니까 당연하지
하지만 가짜수비(윌리안 오스카 아자르)가 있어 가히 절정이다.

2. 미드필더진의 포화, 상상한다면 무서운 곳이된다.
마타 아자르 쉬얼레 오스카 윌리안 KDB까지 뭐랄까
다 젊다. 그리고 능력있고 드리블 좋은 선수들이다.

현 첼시가 꾸역꾸역하게나마 이길 수 있었던 것은
드리블과 돌파력을 겸비한 아자르나 오스카 마타이다.
그 중 아자르는 가히 월클급으로 성장해 핵심이 되었다.
하지만 이건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3. 다양한 임대자원
괴물 공격수가 자라고 있다.
제 2의 드록바라고 불릴이가
그 이외에도 마르코 마린이라던가
뭐 무수히 많다 그러므로 FFP는 괜찮을듯

그러나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있는 법

1. 공격수들의 부재
부활꾼 토레스와 늙은표범 에투 반짝이 뎀바바이다.
에투는 그나마 한번쯤 표범회춘해주고 있다지만
토레스는 과거와 다른 이타적인 플레이로도 아쉽기만하다.
뎀바바는 뭐 그냥 반짝스타 영입 후 팀 수준에 맞지않는다.
이들의 부재가 어떠냐하고 묻는다면 이 세명이 넣은 골보다
임대간 루카쿠가 넣은 골이 더 많다는 것과 이들의 부재로인해
전술적인 비중은 공격수보다 미드필더로 치중된다는 것이다.

2. 미드필더진의 의존화
아자르 오스카 윌리안 등 이 선수들의
능력이 의존하는 성향이 강해지고 있다.
물론 잘해주기만 한다면 큰 문제는 없다.
아자르 오스카 윌리안은 최근 다 잘해주고 있고

오스카는 마타를 밀어내고 주전자리를 꿰차며
공수에 능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쩔어주죠~
하지만 직선적인 공격은 마타보다 좀 모자람
윌리안도 이적료에 비해 아직은 좀 아쉽지만
점차 성장해나가는게 괴물이라고만 생각됨
활동량과 수비가담은 가히 최고 하지만 공격은 아쉬움
아자르는 말이 필요가 없음

3. 3선의 부재
사실 첼시의 가장 큰 문제점이다.
램반장은 나이도 있고 부상을 당했고
미켈은 성장이 멈춘대다 독감이다 아쉽다 에시앙이 되길바랬는대
하미레스 제2의 에시앙이 되어가고있다 최고의 활동력으로
그는 운동장의 잔디를 하나하나 모두 밞아가고 있는 선수다.
시즌아웃된 켈. . 유망주로 영입했으니 부상으로 시즌아웃 ㅂㅂ
에시앙은 하. . 최고로 쩔어준 미드였는대. . 늙어서 기량퇴보함

아무래도 하미레스와 람반장 빼고는 기대이하이다.
거기다 람반장은 나이도 있기에 장시간은 불투멍하고
최근 구아린 영입에 대해 말이 많은대 괜찮은 것 같다.

3선은 어찌보면 첼시의 가장 시급한 수술대이다.
과거와 다르게 왕성한 활동력과 피지컬을 앞세운
허리가 어정쩡하다보니 공수전환도 느리고 답답하다.
무엇보다도 첼시는 안정적인 공을 빠르게 건내주며
킬패스를 찔러줄 창조적인 선수가 필요하다 본다.
알론소가 가장 어울리지만 아무래도 힘들테니 패스
우리가 알고 있는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마타가
살아나지 못하는 이유또한 3선에 있다.

설명하려고하니 머리가 띵해서 패스함. . 
무리뉴는 클롭처럼 활동력이 좋은 선수를 선호한다.
과거 영광의 첼시 때도 드록바나 에시앙과 같은 선수를
공수가담을 원활히 함으로써 상대팀을 압도했었다.

그러나 꼭 전술이 문제가 있는 것만은 아니다.
마타는 올 시즌 확실히 부진하다. 전술 탓보단
그는 본인의 능력을 확실하게 발휘하지 못했다.
선수는 공을 움직인다. 전술을 모태로하여도
본인의 기량과 능력은 어디가지 않는다.
수비가담능력이 떨어지는 마타라라더라도
공격가담은 확실히 해줘야하지만 그 둘다
이러지 저러지도 못했기에 주전을 뺏긴 것이다.

마타는 조금 더 노력하고 분발하길 바란다.
그는 최고의 선수이며 첼시에게 행운이였으니까

이만 개소리꾼은 사라짐
전술이 관해 쓰랴했는대
시간도 부족하고 어설픈 글 쓰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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