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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스 시즌2 이제서야 정주행하고왔어요;;
게시물ID : thegenius_109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잠꾼
추천 : 1
조회수 : 24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1/04 07:42:39
오유에서 노홍철씨를 많이 까길래 도대체 어느정도길래 라고 하고 밤새 정주행하고 왔네요;;

4화에서는 시청자의 입장이나 프로그램의 입장에서도 아쉬운 장면들이 많아서 욕을 많이 먹는거라 생각을 합니다



지니어스 프로그램의 특성상 두뇌대결을 하지만 기본적으로 연예인이나 방송인들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라이토나 L처럼 

대단한 초싸움이 나지는 않구요 

1. 해당편 우승자의 순간적인 기지나 다른 참가자들 보다 빠른 게임이해력 을 보여주는 장면 

2. 뒤에서 펼처진 배신과 음모 의 과정

즉 매주결말부에 반전을 편집해 넣음으로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주고 있지요. 

4편은 어쩌면 지니어스 사상 최고의 웰메이드편이 될수 있었습니다/

4화 의 게임 특성상 정정당당하게 감으로만 의존해서는 지루하고 재미가 없습니다. 분명 제작진도 배신을 염두해도 시나리오를 짯을텐데 

이상민은 시청자들을 속이기 위한 최고의 떡밥이였구요.

암실이라는 시각적인 힌트가 차단된 상태라는것을 캐치하고 라운드마다 소리로 힌트를 주겠다라고 바로 스파이를 자청한 이은결씨

의 기지가 돋보였어요. 게임시작 전 단 한번의 접선을 통해 모든 계획을 만들고 그때그때 아무도 모르게 힌트를 주었으니까요. 

아마 정상적으로 게임이 끝났으면 이상민이 이중스파이를 했지만 콩팀이 그걸 캐치하고 잡아 냈다.

이후 변호사와 은지원이 데쓰메치를 하고 4화가 끝나기직전 

사실은 모든 계획은 이은결의 손바닥위에 있엇다. 란 순서가 최고의 결말이 아니였을까 싶네요 

노홍철이 거기서 결정적으로 2번씩이나 소금을 뿌린건데

제가 느낀점은

어차피 노홍철이나 은지원이나 우승할만한 인물은 못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시청률 어그러 정도의 역활인거죠,그렇게 따지만 이번화도 아주 제역활을 한것입니다.

앞으로 지니어스에서 보여줄것은 결국 권선징악의 메세지 일듯합니다.

(물론 게임 내에서 배신은 악 이라 할수없지만, 시청자들은 게임외적인 부분인 친분에 의한 언행에서 악을 느낀것이겠죠)

찌롱이의 태도에 챠크라방출을 하던 콩이나 어리숙하지만  청렴한 모습을 보여온 유정현 정도에게 철저하게 지는것이죠.

노홍철도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지만 천성이 착하기에 지금같은 노이즈가 나오면 

이미 녹화된 분량이후에는 스스로 데쓰메치를 하는 식으로 탈락할수도있을것 같구요. 

콩이 데쓰메치 지목되고 찌롱이를 선택해 은결이를 복수하는 것이 시청자 입장에서는 가장 통쾌할것 같은데 

이또한 모두 방송의 과정일 뿐입니다. 

은결씨는 초딩때부터 15년 이상  팬이였는데 많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조기탈락되서 아쉽네요 

마술을 응용하여, 상대를 속이는 장면도 기대하고 그랬었는데;

아무튼 좀더 지니어스를 지켜봤으면 좋겠네요 출연진 욕좀 그만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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