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종류는 포메구요 나이는 약 9살 먹었습니다 중성화 했구요.
배에 꼬추 아랫부분 그러니까 가랭이 사이즈음 털없는 부분에
까맣게 좁쌀보다 작은 검은 점들이 생기기 시작해서 병원에 물어봤더니 모낭충 배설물? 뭐 이런거라 짜주면 된다고 하는데
한번 시도해봤다가 깽깽거리고 난리를 친 이후엔 그 근처로 가서 손만 대도 으르럭거리고 난리도 아닙니다
조금 진행이 되서 좁쌀보다도 작던것들이 두개? 는 두꺼운 쌀알정도의 크기로 커졌더라구요
궁금한점은
짜는거 말고 해결책은 없나요?? 병원가서 연고 달라고 하면 되는지, 치료 하신분 계시면 경험담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발의 털이 약간 불그스름하게 탈색이 되었는데 이게 모낭충 때문인건지도 궁금합니다.
저희 개가 포메인데도 겨울 눈밭에 산책좀 하면 발이 시렵다고 앞발도 들고 뒷발도 절룩거리다 주저앉고 그럽니다. (안아가지고 발을 좀 녹여주면 또 얼마간 잘 놀아요) 어릴떈 이러지 않았는데 단순히 나이가 들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역시 모낭충때문에 피부가 전체적으로 약해져서 그런지도 궁금합니다.
질문만 하기 죄송하니 저희집 개 사진 몇장 올리고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