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교 다리 진입전 사거리, 저는 1차로 상대차 2차로 입니다.
1차선은 다리 진입 전 사거리 좌회전 직진 동시신호이고 2차로는 직진, 우회전입니다.
다리진입전에, 차선이 오른쪽으로 살짝 꺾이는데 1차로 정상주행중, 2차선 아주머니가 옆을 그대로 밀어버리네요.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아주머니는 내리자마자 아저씨가 갑자기 끼어들면 어쩌냐는 둥 큰소리를 치시고, 보험담당자들 와서 조사 하는데도 시종일관 비협조적으로 나왔네요.
차량 구매한 지 한달 됐습니다. 2015년 8월 13일 등록차량입니다.
너무 불쾌하고 화가 나네요. 보험처리는 완료되었고 제 차는 현재 정비공장 입고상태며, 상대차주는 사과는 커녕 인사도 없이 갔습니다. 제가 뭘 할 수 있는지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정말 온 힘을 다해 제대로 따지고 보상 받길 원합니다.
-------------중간진행사항-------------
중간 정리내용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한의원 다니며 물리치료 받는 중이고, 대인 렌트 접수해뒀습니다. 차량 또한 정비공장에서 빼서 사업소에 맡겼습니다 ㅡㅡ
현재 상대 아주머니는 무조건 9:1만 외치고 있는 상태라, 보험회사 간 대화자체가 안된다고 합니다.
저는 저녁에 경찰서 방문하여 사고 신고하고 진술하고 왔습니다.
10% 과실 인정 못한다는 취지입니다. 대화가 안되는 바 저희 보험측에서는 민사 준비하는 중입니다.
상대 차주는, 아마도 완전한 후방에서 뒷꽁무니를 박은 게 아니라는 걸 빌미로, 보험사와의 의사소통을 거부한채 9:1이라고만 얘기하는 중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