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건의 본질은 왕따입니다 지금까지 사회적으로 집단따돌림 약자에대한 전혀없는 약자의 일방적 희생이 용인된 현 사회의 경종입니다 티아라는 어찌 보면 이런 무한경쟁사회의 양육강식사회에서 태어난 또 다른 피해자 일수있죠 하지만 그렇다고 가해자에게 성적인 욕설 인신공격으로 집단 린치를 하게되면 우리도 또 하나의 집단 가해자일 뿐이죠 가해자가 나쁘지 않다는것이 아니라 인신공격 성적모욕등을 그대로 하는것은 제3자의 관점이나 장기적으로 도움도 안되고 점점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징벌을 빙자한 집단 린치에 불과한 일로 되는거죠 이제는 우리가 해야할점은 왕따라는것이 개인의 일이 아닌 한 사람을 파멸로 몰아갈수있다는 아주 심각한 짓이라는것 거의 예비 살인과 다름없다는것을 알려야합니다 단순 티아라를 공격이 아닌 이런 상황이 될수 없었던 왕따의 사회적 시각을 변환을 시키는거죠 왕따가 예전에는 그냥 별것 아니고 피해자도 문제인줄알았는데 정말 하면 안된구나... 이런 여론을 조성하는겁니다 사회에 용인이 안되는 이런 의식의 변환이 이루어 지면 티아라는 알아서 죽습니다 왕따=예비살인마 등의 인식이 생기면 어찌됐던 티아라는 이미지를 돌이키기가 힘들죠... 이렇게 가야 여론도 공격을 못합니다 맞는 소리거든요... 이제는 집단광기가 아니라 감성을 유지할 때 입니다 티아라를 징벌하는것도 좋지만 이제는 사회적으로 이런일이 정말 심각하고 용서가 안되는것을 아는 인식의 변화 더 나아가 피해자들을 자기개인 일로 치부하는것이 아닌 다같이 도와야하는 인식의 변화를 꾀해야 하는것입니다.. Posted @ 오유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