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께 묻습니다. 국정원 대선개입이 개인적 일탈이라고 주장하듯이 제 형의 죽음도 개인적 일탈입니까?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느끼는 공포와 결핍을 알기나 하신답니까?" 라던 열사의 동생분의 외침.
그리고 "어떤 부분때문에 여러분들이 흥분하신지 아는데,
우리 경찰은 사실대로 알렸고, 그 기사를 내는 건 각자 기자 마음입니다.
우리 경찰에게 뭐라하지 마시고 빨리 운구행렬 갈 수 있게 하세요."라던,
피가 거꾸로 솟는 듯한 기분을 들게 만든 최성영 남대문경찰서 경비과장의 망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