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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문재인은 끝내 호남판 '사도세자'가 되는가
게시물ID : sisa_7103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oonbluemoon
추천 : 5
조회수 : 122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4/11 15:13:44

총명한 세손 있었기에, 뒤주 문 열어주지 않은 영조

호남은 문재인 대안으로 안철수를 생각하고 있을까?

20년 전쯤 서른여덟 살 유시민이 낸 책 한 권으로 세상이 시끄러웠다. <97대선 게임의 법칙>이다. 거칠게 내용을 요약하자면 이렇다. “비호남 유권자들이 지닌 ‘반 김대중 정서’ 때문에 김대중(DJ) 총재는 대통령이 되기 어렵다. DJ가 넘을 수 없는 ‘마의 벽’이 있다. 그러니 제3의 후보를 내세워야 한다.” 읽고 나서 마음이 불편했는데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는 DJ 말고 도대체 누가 있는가, 왜 가장 앞서 있는 대선 후보를 내팽개치려는 건가, 조순 서울시장을 제3의 후보로 생각하나 본데 대선 후보를 그리 뚝딱 만들어낼 수 있나 하는 의문이다. 둘째는 DJ에 대한 호남인들의 절절한 한에 냉정한 현실 논리를 들이댔기 때문이다. 감정선을 건드리면 아무리 옳은 말이라도 통하지 않는 법이다. 아마도 그때 적잖은 호남인들이 마음의 상처를 받은 듯하다. 유시민이 이후 정치 인생에서 과도하게 몰매를 맞은 건 이때 미운털이 단단히 박혔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후략...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60411142603480


끝내 호남은 영남 민주화세력과 결별을 선택하려는지?

호남의 진심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은 이제 이틀... 

참... 초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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