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정착(?) 기념
베두인족 아자씨들과 함께 야영하러 ㄱㄱㅆ
길이어도 좋고, 아니어도 좋고 아무데나 막 다녀서 사막 어디쯤인지는 몰겠고
그냥 흑사막 지역임
새카매서 흑사막 ㅇㅇ
가는길에 타이어 빵구 두번남.
그들도 없는 땡볕에 두번이나 널려졌음.ㅠㅠ
시들시들해 질 즈음 야영할 만한곳에 도착.
차위에 싫은게 야영도구
두번의 빵구똥꾸 덕에 해가지고...ㅠㅠ
일단 막사 쳐!
상도 깔아!
아자씨들이 다 해줌.
화이어 화이어~~~~
감자도 구움
본인들은 사막의 자연을 벗삼아 사는 베두인 족이라고 했으면서
호일에 싸서 구음 .....그러쳐 그러쳐 먹고 살라고 가이드 업도 하시는 분들인데. 호일따우, 게다가 차도 끌고 다니는데 ㅋㅋㅋ
이해 100개 드림.
에이쉬 라고 하는 빵임.
기름밥과 함께 주식으로 먹음.
직접 반죽해서 구울라고 했는데, 시간이 너무 늦어 져서 그냥 비상용으로 사놨던거 뎁혀서 주셨음.
토마토+기타양념을 갈아서 닭에 끼얹어 가며 불에 꾸으면 저런 비주얼이 나옴..
닭위에 노르스름한밥이 기름밥임.
쌀을 기름에 달달달달 볶다가 물을 치익~ 부음.
그리고 푹 익을때 까지 뚜껑덮음.
내껀 닭다리였는데
친구냔은 닭 슴가살을 배식받음.
친구가 바꿔 먹자는데 po거절wer.
본격. 기름밥과 감자스프
그리고 내 손꾸락 ㅠㅠ
남은 음식을 한곳에 깨끗하게 잘 모아 놓으면 간밤에 사막여우찡이 와서 먹고감.
예민한 동물이라 사진은 못찍고 발자국만 찍어 봤음.
발자국이 너무 귀엽긔~
아래 사진은 동전지갑임.
우리나라 돈으로 천원에 10개 샀음.
고로 퀄리티 따우 음슴.
별로 실용적이지도 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신고식? 기념으로 두개 나눔함.
택배비 약 2,500원 이면 저거 25개 산다는게 함정 ㅠㅠ
그래서 택배로 안보내고 좀 싼 등기 ㅋ 보낼꺼임.
선착순 두분만.
일단 손만 들어 둬.
나 잠깐 세금내러 은행 다녀올께.
다녀오고 나서 주소확인 작업 들어감.
아무도 손 안들면...뻘쭘해서 죽어버려야 할듯 ㅠ
쓸만해요.
지퍼가 말을 잘 안듣지만....
쓸만해요.
잘못하면 10원, 50원짜리 동전이 삐져나오지만.....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