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이철희, 박영선.
이들은 어떻게든 총선이 끝나면 문 대표님을 몰아내려고 할 겁니다.
김종인이야 자기 노욕을 채우려고 그럴 거고,
이철희, 박영선이야 알다시피 김한길 쪽 사람들이니 당연한 거죠.
그러니 이번 총선에서 백석을 넘기는 건 정말 너무도 중요한 일인 겁니다.
특히 여러분들이 바라 마지 않던 문 대표님의 대선 출마를 보기 위해서라도
이번 총선에서 최소 백석 이상은 더 민주가 가져와야만 하는 겁니다.
자꾸 비례 한 두 석쯤 문제되지 않는다,
그런 걸로 문 대표의 은퇴 여부가 결정되지 않는다 말하는 분들이 간혹 보이는데,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지금 비례 한 석 가지고도 문 대표님의 총선 이후 정계 은퇴 여부가 결정될 수 있는 절체절명의 상황인 겁니다.
특히나 지도부에 자리잡은 김종인, 이철희가 문 대표님을 끌어내리려고 하는 상황이라 더더욱 그런 겁니다.
그들은 요번 총선 결과가 안 좋으면 다 문재인 때문이다 하는 구실을 붙여서
문 대표님의 정계 은퇴를 압박할 겁니다.
물론 요번 더민주 공천 과정에서 나온 삽질들을 보면서
저도 정말 많이 화가 났었기에
그렇게 화가 나서 더민주에 비례표 안 주겠다고 말씀하시는 분들 심정도
십분 이해가 갑니다.
그러나 더민주가 아무리 미워도
우리가 그리 좋아해 마지 않는 문 대표를 살리기 위해서는
비례 한 석이 아쉬운 상황인 겁니다.
김종인 이철희 같은 인간들의 삽질 때문에
문 대표님이 정계 은퇴를 하는 상황이 만들어져서는 안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제발 비례 2번을 찍어주시기 바랍니다.
문 대표님을 살리기 위해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