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고 싫음에 이유가 있을까
좋으니 좋고 싫으니 싫은것일까
아이는 부모가 용돈을주고 밥을주고 옷을사주니 부모를 좋아할까
오히려 부모가 아이를 싫어하고 귀찮아 할때 더 사랑받고 관심을 받으려 날 좋아해 주길 바라며
부모가 오기전 설거지를 하고 집청소를 하고 빨래를 해놓는다
그럼 싫어 할땐 어떤가
내가 좋다며 밥을사고 영화를 보여주고 선물 한다고 싫은게 좋아 지지 않는다
오히려 너무 잘해줘서 부담스럽다며 거리를 둔다. 그가 싫을땐 무엇을 해도 좋아지지 않는다
사람의 마음은 좋으면 좋은것만 보이고 싫으면 싫은것만 보인다
광신도에게 아무리 이성적으로 설득을해도 들리지 않고
다단계 회원에게 아무리 설명을 해도 자신은 성공 할거라고 확신 한다
이유가 눈에 들어와 따지고 재기 시작한다면 진실로 좋아 하는게 아니고 진심으로 싫어 하는게 아니다
이유는 나의 타당함을 남에게 설명하기 위해 만든 방어기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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