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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작가들 형편없음
게시물ID : humorbest_7104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할배
추천 : 145
조회수 : 16260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7/10 17:52:30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7/10 04:34:11
무한도전 작가 주기적으로 계속 바뀐다고 들었는데
요즘 무도는 그냥 멤버들이 살려서 이 정도지
작가들 노력이 겉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군요
 
최근 방송을 보시면
최근 21회 중에서 거의 절반이 멤버들 아이디어나 예전 아이템 혹은 급조된 특집입니다.
멤버들 아이디어, 예전 아이템, 급조된 특집 이 세 가지가 이 정도 비율만큼이나 많이 사용된 건 최근의 21회뿐입니다.
 
337 웃겨야산다 - 급조된 몸개그 특집.
336 우리 어디가2 - 바캉스특집 재탕. 참신한 소재 없음
335 우리 어디가
334 마이너리티 리포트2
333 마이너리티 리포트
332 무한상사 뮤지컬2
331 간다간다 뿅간다2 - 2013빙고특집 때 정형돈이 냈던 아이디어 그대로. 그냥 시청자 심부름이 끝. 참신한 소재 없음
330 TV특강/간다간다 뿅간다
329 TV특강
328 2013 빙고 - 녹화분량이 부족해서 급조된 재탕특집. 유재석이 낸 아이디어.
 
327 무한상사 뮤지컬
326 명수는 열두살 - 재탕
325 술래잡기2
324 술래잡기
323 와이키키 브라더스
322 와이키키 브라더스
321 노스트레스 - 검진한 뒤에 분량 부족하니까 또 그놈의 몸개그 등장...
320 멋진하루
319 나vs나
318 맞짱 - 갱스오브서울 그대로 재탕. 룰 전혀 안 바뀜.
317 맞짱
 
지금까지의 무도는 달력, 가요제 같은 것들을 제외하면 예전 아이템을 그대로 재탕한 특집이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나마도 달력특집은 하루만에 찍기, 프로작가들과 서바이벌로 찍기, 모든 컨셉을 랜덤으로 찍기, 시청자들과 함께 찍기 등으로
조금씩이나마 바뀌어왔는데
맞짱특집이나 2013빙고 처럼 예전에 했던 아이템을 조금도 변경하지 않고 쓰는 건 최근 21회부터가 처음입니다.
 
그래서 요즘 무도가 좀 밍밍해졌다고 말씀하시는 시청자분들이 많아지는 이유가
저는 작가들 몫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본방사수하고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만... 몇몇 시청자분들이 아쉬워하는 모습이 조금씩 보이네요
 
 
 
계속 도전하고 변화하고 그런 정신이라면 때론 조금 안 웃겨도 기꺼이 다음을 기다려 줄 용의가 있다
도전을 멈추지 않는 한 비판할 생각이 전혀 없다
 안웃기는 건 상관없는데... 실험정신은 잃지 말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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