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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문재인 사과하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는...
게시물ID : sisa_7105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임오유
추천 : 0
조회수 : 48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4/11 18:50:10
지금 현재 경상도 쪽 인사들로 국가 중요부처가 채워져 있는 상황에 대한 전라 광주 쪽 사람들의 반감이며. 

이것은 과거 광주로 부터 전해져온 뿌리깊은 상처다. 


그런데 이 상처에 대해 지역 출신 정치인들은

"당신네 상처는 나 밖에 모른다 저 사람들 믿지 마라" 라고 이야기 하고 있는 상황임

이들이 안철수에 붙으면서 소외되었던 지역인들의 상처를 이용함. 

이것은 몸이 아픈 사람을 돌봐주었던 한 사람이 "당신에겐 나 밖에 없다 다른 사람들은 다 배척하지 않느냐? 나만 믿어라" 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상황임

이런 종류의 드라마 많지 않음? 마지막은 그게 집착이자, 굴레였다는 것을 깨닫고 홀로서기를 한다 이런 결말인 이야기.


전라 광주쪽 사람들에게는 문재인도 그런 지역구도에 유래한 인물로 비춰졌을지 모른다는 생각임. 솔직히 이건 다른 지역에서는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심리인지라 좀 황당하다는 반응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함.   

어떤 이는 문재인을 진주군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고 함. 아마 강원도 사람들이나 서울 사람들 입장에서는 '어라 이런 반응이 합당한거야?' 라는 심정일 거임.


어쨌든 이런 지역민의 심리를 이용하는 것은 나쁜 놈임. 

이러면 질곡 세월과 상처가 계속 연장될 수 밖에 없거든. 


그런데 정말 이럴까? 하는 생각도 듬. 그런데 아래 택시기사 이야기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710514&s_no=710514&page=1 를 봐도 맥락은 매한가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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