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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선수 전원, 실착 사인 유니폼 관중석으로 ‘스로 인’
게시물ID : soccer_710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oA*
추천 : 1
조회수 : 116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6/19 21:38:58


올스타 선수 전원, 실착 사인 유니폼 관중석으로 ‘스로 인’ 팬서비스!
하프타임, 레전드베스트11 등장하며 뮤지컬배우 겸 오페라가수 김소현이 K리그 출범 30주년 축하 공연
밤하늘 수놓는 화려한 불꽃놀이로 한 여름 밤 축구축제 피날레
6월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최상위리그 클래식 올스타와 2부리그 챌린지 올스타가 맞붙는 한판승부 예정

 

 

 

서울월드컵경기장 1층 자리를 사수하라!


6월 21일 금요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에 나설 올스타 선수들이 축구팬을 위한 ‘특별한 팬서비스’를 준비했다.


올스타 선수 전원이 경기를 마친 직후 축구장을 찾아 응원해준 팬들을 위해 입고 뛰었던 유니폼(상의)을 관중석을 향해 직접 선물하는 팬서비스를 펼친다.


보통 축구경기에서 활약을 한 선수가 관중들을 향해 유니폼을 던져서 선물하거나 상대팀 선수와 유니폼을 교환하는 경우는 있지만 선수단 전체가 관중들을 위해 상의를 ‘탈의’해 유니폼을 모두 선물하는 일은 드문 일이다.


유니폼을 받기에는 2층 좌석보다 1층 좌석이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수들은 서울월드컵경기장의 동(E석), 서(W석), 남(S석), 북(N석) 4면을 향해 골고루 유니폼을 선물할 예정이다.


유니폼 ‘스로인 서비스’로 인해 탄탄한 몸매를 가진 수십 명의 축구선수들이 상의를 탈의한 채 그라운드를 떠나는 진풍경도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프타임에는 K리그 출범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선정한 영광의 ‘레전드 베스트 11’을 축하하는 무대가 마련된다. 레전드 베스트 11에 선정된 최순호, 황선홍, 신태용, 김태영 등 당대 최고의 축구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등장하고, 뮤지컬배우 겸 오페라가수 김소현이 감동을 전하는 노래를 열창한다.


경기 후에는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놀이로 축구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한편, 이틀 앞으로 다가온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은 최상위리그 클래식 올스타와 2부리그 챌린지 올스타의 대진으로 6월 21일(금)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팬투표와 연맹 후보선정위원회가 선정한 양 팀 선수단에는 이동국(전북), 데얀(서울), 정대세(수원), 김남일, 이천수(인천), 이근호(상주), 김신욱(울산) 등 대한민국 최고의 선수들이 즐비하다.


또한 K리그에서의 활약을 발판으로 해외무대에 진출한 구자철(볼푸스부르크·前제주유나이티드), 이청용(볼튼원더러스·前FC서울), 기성용(스완지시티·前FC서울), 윤석영(퀸즈파크레인저스·前전남드래곤즈)도 출범 30주년을 맞은 K리그의 뜻 깊은 잔치에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대한민국 축구영웅 박지성(퀸즈파크레인저스)도 축구팬들을 만나기 위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는다.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입장권은 인터파크(www.interpark.com / 전화 1588-1555)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등석 3만원(지정석), 2등석 2만원(비지정석), 3등석 1만원(비지정석)이다. 예매시 1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경기 당일 낮 12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현장 매표소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본 경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프로축구연맹 홈페이지(www.kleague.com)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 트위터(@kleague)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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