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호남은 다르겠지, 호남은 현명한 판단을 하겠지 등등...
이번 문대표님 호남방문에 관련해서 많은 의견들이 있습니다.
저도 더민주 권리당원이고 문대표님 응원하는 오징어로서 그렇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하지만 호남사람이라고 별다른 DNA를 가지고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무슨 다른 종족인것도 아닙니다.
그저 군사정권 하에 더 많은 탄압과 핍박을 받았고 그로인해 정치적인 지향점을 좀 아는것 뿐입니다.
지금처럼 편향된 정보, 언론, 소문, 카더라 통신 등등 주변의 상황에 쉽게 현혹되고 휩쓸려가는 똑같은 사람일 뿐입니다.
제가 사랑하는 호남지역민들이 이런 상황에서 좀더 진실이 무엇인지 한번더 생각하고 현명한 판단을 하길 기도할 뿐입니다.
혹시 호남에서 기대에 못미치는 결과(여론조사 등에서도 대부분 밀린다고 나왔었지요)가 실제 나온다 하더라도 호남에대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진실이 좀더 도드라지고 선명해진다면 호남인들은 항상 그편에 서왔으니까요. 늘 그랬던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