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토끼굴 그쪽으로 산책갔는데
그 한강과 아파트 사이의 작은 길쪽에 개 한마리가 혼자 앉아있더라구요..
그래서 물 사다 줬는데 가까이 오니까 도망갔어요
그래서 물 반정도 뿌려놓고 떨어지니까 와서 먹더라고요..
사진을 찍으려는데 이놈의 아이폰 배터리... 뭐 찍으려고 해도 도망갔을거 같지만
근데 제대로 도망도 못가고 절뚝거리더라고요
개 종류를 근데 제가 모르겠네요..
검은색 흰색이 섞여있는데 귀가 뾰쪽했어요 약간 넓게
네이버 검색해보니까 보더콜리?아 비슷하게 생겼는데 귀가 뾰쪽해요
그리고 체형도 작구요..
혹시 이 개종류 아시는분 있나요? 주인분 빨리 찾아갔으면 좋겠네요..
유기견에 전화하면 주인 안오면 안락사시킨다고 해서.. 일단 신고는 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