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둘다 20살때 만나서 1년정도 사겼고.. 처음 잠자리도 같이 가졌습니다
둘다 첫사랑이기 때문에 정말 애틋하고 진심으로 사랑하며 사겼어요.. 서로 양가부모님 만나뵙고 결혼도 약속하구요..
근데 몇달전부터 남친이 그러더라구요..
한사람을 오래 사귀다보면 당연히 처음의 설렘이 사라지는게 당연한건데
자기는 내가 첫사랑이라서 아직 그걸 잘 모르겠다더라구요.. 자꾸 다른 여자한테 관심이 가구..
그래서 나이외의 다른 여자도 많이 경험해보고 결혼을 하고 싶다네요..
그래야 자기가 나중에 늦바람이나 허튼생각안할것 같다고
그러니 자기를 잠시만 놓아달래요..
그래서 헤어졌어요..
근데 며칠전에 연락해봤는데..
남친대답이 자기도 나를 너무너무 사랑한대요.. 우리함꼐했던 시간 영원히 못잊을거라고
근데 아직 우리는 어리고 세상을 더경험해보고 그때 결혼하고싶다고..그러네요
남친이 자꾸만 금방이라도 돌아올것같아 계속 기대만 하고..있어요
왜냐면 남친도 내가싫어져서 헤어진게아니라.. 서로 많이 사랑하는데 헤어진거라..
님들이라면 어떡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