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여점이 라노벨을 취급안한다는 말을 듣고 중고를 입수했는데
한달정도 방치해뒀다가 여러 분들이 읽고 재밌다는 말을 듣고 읽어보니
4권까지 읽었는데 꽤나 흥미진진하더군요.
만화책 유레카의 초기 분위기랄까요? 하지만 유레카보다 상황이 하드하더군요.
좀 아쉬운 점이라면 주인공 캐릭이 처음부터 쌔서 성장한다는걸 느낄수 없더군요.
여자를 홀리지만 이미 마음은 딴데 가있어서 다른 하렘물보다 더 슬픕니다.
근데 제발 여동생은 그만 히로인화 됬으면 하네요.
법을 피하기 위해 사촌동생화 되면서
한쪽의 부모님을 날려버린다던지 하는 민폐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