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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바이러스 스페인에서도 의심환자 발생
게시물ID : panic_710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데이바이데이
추천 : 20/9
조회수 : 490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7/31 13:59:25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 '스페인 홍콩도 의심 환자 발생' 국제사회 비상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 '스페인 홍콩도 의심 환자 발생' 국제사회 비상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령이 발령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계속 확산하자 미국 평화봉사단이 단원 철수에 나서는 등 국제사회가 에볼라 확산 방지에 부심하고 있다.

이에 미국 평화봉사단은 현지시간 어제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등 3개국에 파견한 단원을 전원 철수시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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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봉사단은 기니에 102명, 라이베리아에 108명, 시에라리온에 130명의 자원봉사자를 두고 현지 주민들의 농사, 교육, 보건을 지원해 왔다.

평화봉사단 대변인은 자원봉사자 2명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돼 의료기관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평화봉사단은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 CDC 전문가들과 함께 현지 상황을 면밀히 검토한 뒤 단원 재파견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

라이베리아 정부도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을 우려해 휴교를 결정했다.

엘렌 존슨 설리프 라이베리아 대통령은 전국의 학교를 폐쇄하고 공무원 대부분도 자택에 머무르라는 지시를 내렸다.

또 에볼라 바이러스가 유행 중인 기니와 시에라리온 국경 인근의 시장도 운영을 중지하라고 요청했다.

스페인과 홍콩에서도 에볼라 의심 환자가 발생하면서 국제사회도 대응책 강구에 부심하고 있다.

유엔 산하 국제민간항공기구, ICAO는 각국 보건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홍콩은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에서 입국한 사람 가운데 에볼라 의심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모두 격리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홍콩에서는 케냐 지역을 17일간 여행한 여성이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유사 증상을 보인 사실이 보도돼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제기됐다.

검사결과 이 여성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의 필립 하몬드 국방장관도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도 에볼라 바이러스를 심각한 위협으로 보고 있다며 새롭게 증가하는 위협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감염되면 고열을 동반한 구토와 설사, 출혈 등의 증세를 보이고 최대 치사율이 90%에 이른다.

아직 치료제나 백신도 개발되지 않았다.

세계보건기구는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에서 모두 1천201명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됐고 이 가운데 67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에 네티즌들은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 무서워",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 여행갈 때 조심해야겠어",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 여행은 하고 싶은데 참 그러네",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 내가 가고 싶은 나라도 위험한 거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행스럽게도 홍콩은 음성반응 나와서 다행입니다.


http://media.daum.net/breakingnews/newsview?newsid=20140731123702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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