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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와 ‘포르노'에 대해 표창원 후보가 다시 입장을 밝혔다
게시물ID : sisa_7107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hocoeater
추천 : 0/5
조회수 : 1180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6/04/11 23: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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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은 뭐냐면, 우선 저는 모태신앙을 가진 가톨릭 신자이다. 성당에서 커왔고,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싶어하는 그런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소수자를 성소수자를 사회적 약자로 보고 그들을 공격하거나, 그들을 혐오하는 이런 것들은 기독교적이지 않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

물론 성경에서 금지하는 동성애가 이 사회에 확산되는 것, 이런 부분들을 저는 반대한다. 그리고 특히 최근에 입법안이 제출되었던 차별금지법 내에 소위 ’독소조항’이라고 일컬어진, 만약에 성소수자에 대해 차별적 발언을 하면 형사처벌을 받는다는 등의 이런 것들은 오히려 갈등만 부추기고, 역차별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반대한다.


쩝... 결국 표창원 씨도 성소수자 혐오에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네요. 하긴 박영선도 안 잘렸지.

출처 http://www.huffingtonpost.kr/2016/04/10/story_n_9658512.html?ncid=tweetlnkkrhpmg000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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