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드디어 변호인을 봤네요.
여기저기서 훌쩍훌쩍 하시는 분들이 많이계시드라구요
첨부터 끝까지 빡침빡침빡침
화려한휴가 봤을때도 비슷한 빡침을 느꼈는데요
너무 먹먹하구 한숨이 나오고
가슴한켠이 뻥뚫린것처럼 맘이 싱숭생숭해요
영화보구나서 아직도 여운이 가시지않고
한숨이 나와요
이런시대에 살고있다는게 무섭네요
국민이 주인인 나라인데 ... 
이건 주인이 아니고 그냥 노예들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