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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이간질해서는 안되며, 도워줘야 한다
게시물ID : humorbest_710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냥이야
추천 : 24/3
조회수 : 719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11/23 18:08:01
원본글 작성시간 : 2004/11/23 16:19:48
<노대통령, `북핵 LA발언' 해명> 
 

하와이 동포간담회 

"한국민들의 인식 전달할 필요 있었다" 

(호놀룰루=연합뉴스) 조복래 고형규 김범현기자 = 하와이 호놀룰루를 방문중인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23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숙소인 카할라 만다린 호텔에서 동포간담회를 갖고 한미관계와 북핵문제 등에 관해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앞서 대북 무력사용 등 강경책 구사 반대 입장을 강조한 로스앤젤레스 연설에 대해 상세히 언급했다. 

노 대통령은 먼저 "한미관계는 큰 걱정이 없으며, 양국 정부의 태도도 중요하지 만 이를 뒷받침하는 것은 국민정서"라면서 "한국과 미국민의 정서가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관계를 가져가도록 지도자들이 노력해야 하며, 언론도 그렇게 해줘야 한다 "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노 대통령은 "(언론이) 이간질해서는 안되며, 도워줘야 한다"며 언론 의 역할을 강조한뒤 "LA에서 짧은 연설을 했는데 국내에서 많은 논란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노 대통령은 "미국 정부의 입장이 한국에 왜곡돼서 전달되고, 한국내에서는 미 국정부가 강경으로 간다고 이해하려는 경향이 있다"면서 "미국내에서 자꾸만 곧 6자 회담 틀이 깨지고 뭔가 강경한 적대적인 정책이 나올 거라는 글들이 끊이없이 나와 여기에 대해 한국 국민들의 인식을 전달할 필요가 있었다"며 연설 배경을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거듭 "한국 국민들의 보편적 인식이 이와 같다는 생각을 전달하려 한 것"이라고 강조한뒤 "보기에 따라서 걱정한 분도 있었는데 다행히 미국 정부는 아무런 오해가 없었던듯 하며, 미국민도 강경책 선호 인식이 혹시 있었다면 그 인식 도 많이 개선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자평했다. 

노 대통령은 "큰 오해없이 잘 마무리돼서 다행스레 생각하지만 여러분도 너무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참석한 교민들로 부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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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이간질해서는 안되며, 도워줘야 한다"<------ 이런 도움이 않되는 매국노들은 누구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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