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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대선을 조심스럽게 예상해보는데...
게시물ID : sisa_4787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ach
추천 : 1
조회수 : 54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1/05 00:33:18
고등학생이 감히 다음 대선을 예상해봅니다.
 
현재 박근혜 정권이 집권한지 1년이 되갑니다. 즉 4년이 남았다는거죠.
 
향후 새누리가 어떻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만, 조금 머리를 굴려서 '소통하는 척' 이라도 한다면 조금은 선전할 수 있을 것 합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뻘짓(게임중독법, 이통사 감청장치 의무화, 반국가 피의자 변호사 접견권 제한)을 계속하거나 독선적이고 민주주의를 억압하려는 모습을 4년 동안 꾸준히 보여준다면 아무리 네임드가 나와도 회생은 불가능 할 것 같습니다.
 
뭣보다 야권분열로 새누리가 이길 수 있다는 의견도 많은데요. 이런 식으로 4년을 유지해간다면 야권이 분열해도 새누리는 회생할 수가 없습니다.그렇다고 야권이 분열해도 된다는 건 아니지만요;
 
최악의 사태로는 부동산 붕괴로 인한 제2의 IMF도 예상할 수 있는데요. 그 때면 새누리는 책임론으로 인해 와해되고 수구세력도 뿔뿔히 흩어져 보수표를 서로 나눠먹을 것 같습니다.
 
뭐 어찌되든 새누리가 이기긴 힘들 것 같습니다. 야권이 저번처럼 IMF책임론을 쓰지 않는다거나, 너무 심하게 분열하여 국민의 등을 돌리지 않는 이상은 무너진다고 봅니다.
 
흔히 콘크리트 층이라 불리는 노년계층을 걱정하시는데요. 식당마다 틀어져있는 조선중앙TV가 문제긴 하지만 젊은 분들이 계속 설득도 하고있고 의외로 JTBC가 손석희 9시 뉴스를 통해 알게 모르게 힘도 실어주고 있어서 4년 정도면 생각보다 많이 허물어질 것 같습니다.
 
현재 박근혜 지지율이 50% ~ 48%라고 합니다. 외교분야에서 많은 지지율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현재 전문가 추측으로는 지지자들이 정말로 잘했다고 느끼는 것 보단 지지하고 싶기 때문에 그나마 사건이 별로 안 터지는 외교분야에서 많이 지지를 하는 것 같다고 합니다.
 
추가를 하자면 현재 새누리에선 크게 거론될만한 인물은 없는 것 같습니다. 뭐, 나와도 네임드가 되는지는...
 
하지만 여권은 비교적으로 거론되는 인물이 많습니다. 강세로는 문재인 의원님과 안철수 의원님이 계시고 한명숙 전 총리님, 박원순 현 서울시장님, 심상정 의원님, 노회찬 진보정의당 대표님...
 
그리고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많이 거론되는데요. 아무리 반 총장님이라도 그 때 즈음 새누리 명패를 달고 대선에 나가서 승리하기에는 힘든 싸움이 될 거라 봅니다.
 
어디까지나 학생이 재미로 쓴 소설이니 너무 믿지 마시고 믿는다 하더라도 0.0000000000000001%의 신뢰만 가지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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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진보 사설지가 보수 사설지보다 글씨가 작아 보기가 힘들어서 어쩔 수 없이 멀리하시는 노인 분들도 많이 계시더군요. 진보적인 언론사에서 이런 점을 조금 배려해줬으면 합니다.
 
그리고 변호인이 벌써 700만을 넘었네요. 이대로면 천만돌파도 가능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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