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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2 분석] 여왕벌 조유영, 블러핑러버 노홍철
게시물ID : thegenius_126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슘슘
추천 : 6
조회수 : 65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1/05 00:45:44
조유영
Style: 여왕벌 [Queen Bee]
외모, 상황, 백그라운드, 이해관계 그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주위 사람들을 포섭함
주로 피포섭자의 대상은 남자이며, 그 남자들은 대개 순진하거나 공대생이거나 게이머일 가능성이 큼
사람이 많이 있을 때는 항상 비음 섞인 목소리로 아양을 떨며 약한 척, 무능력자인 척을 하지만
실상 단 둘이 있을 때는 무섭게 돌변하는 것이 특징
의외로 머리가 상당히 좋으나
관계 유지와 정치적인 상황을 유지하기 위한 거짓말이 본인도 모르는 사이 내용의 혼선이 있을 수 있음
지나친 거짓말의 과다로 인해 의외로 그 거짓말 하나하나에는 큰 파괴력이 없음
강한 집중력과 저돌적인 포섭능력으로 생존하지만
그 이중성에 발목이 잡히거나
거짓말이 들통남으로서 생기는 멘탈 붕괴에는 의외로 약함



노홍철

Style: 블러핑러버 [Bluffing Lover]
큰 소리로 떠드는 것이 유일한 특기이자 장기
알맹이는 없으나 멋드러지고 화려한 포장으로 상대를 속이는 데 능함
설사 크게 두려움을 줄 수는 없더라도
사람인 이상 혹시 모를 리스크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기때문에 전략이 잘 먹히는 편
블러핑러버의 특징상 본인도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며
그것이 더 크게 떠드는 이유가 됨
순간적인 순발력은 아주 좋아서 임기응변에는 능하나
게임 자체를 이해하는 능력이나 게임 전반을 주무를 전략을 본인 스스로 만들어내지 못함
타인의 전략을 훔치거나 망치는 데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음
제대로 된 전략가와 붙을 시 필패이나
운이 따라주거나 게임 외적인 요소를 활용하여 이길 가능성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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