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예정엔 없었지만 일본여행을 가게되어 덕들이라면 한번쯤 가보고싶다는 코미케 제가 다녀왔습니다!

일정상 1일차와 2일차만 다녀왔고

열차 첫차팀으로 대기하였습니다.

코미케 내부는 사진을 못 찍게 하니까 남는 사진은 별로 없었지만

많은걸 느낄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다들 질서를 잘 지켜!!!

입장대기는 물론이고 인기부스는 한두시간도 줄서가면서 구매하는데 다들 스탭 말 잘 따라주고

새치기 전혀없고 크게 떠들거나 방해없이 기다리는 모습이 좋았어요

2일차에 기다리는데 어떤분이 가방을 떨어뜨리셔서 다들 입장 대기 하는 와중에

머리위로 가방넘겨서 전달전달해주는데

"어이, 너무 갔어wwww 돌아와wwww"

아무튼  볼것도 살것도 많은 여행이었습니다.

입장대기하면서 찍은 사진이 뭔가 강림할것 같은 비주얼 이네요

그리고 역시 남자라면 하루카 롱베개 커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