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는 28살이고 남친은 저보다 3살 어려요 친구처럼 만나다가 먼저 고백해서 사귀게 되었어요..
남친은 정시알바라 일찍끝나서 끝나면 회사앞에서 퇴근할때마다 거의 매일 기다려주는데요
일끝나고 남친만나는 재미로 살아요..
일이터지고나서 뒤늦게 생각해보니 남친은 장난삼아 기분풀어주려고 그랫던건데..
그때는 직장상사의 막말과..일도 잘안풀리고 스트레스를 받은상태였는데
일끝나고 피곤한상태에서 남친의 장난이 거슬리는바람에
저도 모르게 괜히흥분해서 짝짝소리날정도로 싸대기를 3대때렸어염..
남친은 고개를 숙이고 가만히있다가 뒤도안돌아보고 아무말없이 가던데......
때린 저도 저 스스로 놀라서 가만히있고..
남자분들 별거 아닌이유 가지고 싸대기 맞으면 기분이 얼마나 나빠요?..
만약 기분이 많이 나쁘다면 어떤식으로 하면 기분이 풀릴까요?..
문자도 수십통을 보냇지만..답장이없고 전화도안받고 내가 왜 때린건지 너무후회가되네요..
저좀 도와주세요...남친이랑 화해좀 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