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에서 2BG 글을 보고 기쁜마음에 적어보는 본격 섹드립 모음글
아침부터 이런글로 하루를 시작하는것도 괜찮겠네요... 그긋드 으즈므니.....
사실 이 시트콤에서 섹드립을 빼면 남는게 없어요*-_-*
일단 주인공 두명부터 소개!
모진 풍파 다 겪으며 살아온 모태가난 쿨녀 '맥스 (캣 데닝스 / 왼쪽)'
거리에 나앉게된 세상물정 모르는 망한 재벌집 딸 '캐롤라인 (베스 비어스 / 오른쪽)'
이하 맥스는 M, 캐롤라인은 C 로 쓸게요!
그냥 기억나는 대로 쓰는 대사들이라 100% 맞지는 않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워낙 재탕삼탕사탕 한 시리즈라 대부분 맞을걸요? 자신있어요ㅋ
시작은 달콤하게 평범하게 짤로
(금발_기린_캐롤라인.JPG)
- 크리스마스를 맞아 사탕을 들고 나타난 캐롤남친 앤디
A: 호- 호- 호-. 니 얘기하는거야 맥스. (산타 웃음소리 Ho 와 발음이 같은 속어 hoe)
C: 이거봐 맥스! 산타는 온댔잖아!
M: 겨우 키스로?
A: 넌 캐롤라인이 밑에서 손으로 뭘했는지 못봤잖아?
M: 그거 내가 가르쳐준거야. 내 크리스마스 선물이다ㅋㅋ
('오다' 와 절정..을 맞다 라는 뜻을 가진 단어 Come 을 이용한 단골 말장난ㅋㅋㅋ)
- 집에서 컵케익을 굽고있는 맥스와 캐롤라인
C: 맥스, 저 오븐 너무 덥다. 뒷문좀 열어주면 안돼?
M: 우리 안지 겨우 이틀됐는데 벌써 뒷문을 요구하는거야?
- 남친과 깨진 맥스를 걱정하는 캐롤라인
C: 너 정말 괜찮아? 나 어제 너 우는거 들었단말이야.
M : 난 안울어. 2년전에 장기은행에 눈물샘을 팔아먹었거든.
C: 어젯밤에 내가 소파에 있었는데 니가 방에서 혼자 우는 소리를 들었어.
M: 그래? 그 소리가 어땠는데?
C: 음.. 흐으윽... 흐으으으응... 하악.. 같은거?
M: 그거 운거아님.
C: 그럼 대체 뭔..... 헐 알았음ㅋ
(정답은 아래에ㅋㅋㅋㅋㅋㅋ)
- 큰 흉부.. 때문에 타이트한 티셔츠 목부분을 오려낸 맥스
C: 그거 귀엽다! 나도 해주면 안돼?
M: 글쎄, 차가 없는데 뭐하러 차고 문을 열겠어?
- 삐친 남자친구 앤디를 위해 침대위에서 괴상한 섹시댄스를 선보인 캐롤라인
C: 올라와 앤디! let's get some s_x going!
A: 그 춤을 보고나니까 우리가 잔적이 있다는게 도저히 믿기지가 않는다.
- 남친 앤디의 생일을 위해 컵케익에 초를 꽂아온 캐롤라인
C: 앤디 얼른 불어!
A: 미안, 나 그럴 기분 아니야.
M: 우리 세계에 온걸 환영한다.
('불다' 와 구강性.. 의 뜻을 가진 단어 Blow 를 이용한 말장난ㅋ)
- 캐롤라인의 첫날, 레스토랑에 대해 설명해주는 맥스
M: 유니폼에 있는 그 얼룩, 그거 클램 차우더 아님ㅋ
(유니폼은 문란한 전 웨이트리스가 입었던 옷. 클램 차우더는 흰색 조개수프.. 답은 뭔지 아실거라 믿어요.)
- 레스토랑 위생상태 점검때문에 바쁜 사장 한에게 슴부심 폭발하는 맥스
M: 한, 이 식당이 A등급을 받는건 내 브라 사이즈가 A컵이 되는거랑 같은거야.
(둘다 불가능이라는 얘기ㅋㅋ)
- 영 좋지못한 부분에 무언가가 생긴듯한 캐롤라인
M: 그냥 내가 한번 볼게!
C: 맥스! 나 너한테 여기까지 보여주고는 같이 못살아!
M: 그렇다면 제발 보여줘. 괜찮아, 나도 있어. 근데 내껀 '어서오세요' 매트가 깔려있지.
C: 그냥 거길 사진으로 찍어볼게.
M: 그래, 그 방법으로 킴 카다시안이 유명해졌지.
C: 진짜 최악이다. 내 거기 사진을 찍고있어. 그것도 '아이폰3' 로. 너무 어둡나? 플래시 있어야겠다.
M: 그러던가. 눈 빨갛게 안나오게 조심해라.
(레드아이 드립ㅋㅋㅋㅋㅋㅋ)
- 사장 놀리기에 도가튼 맥스와 지지않는 사장 한
H: 얘들아! 너희들한테 알려줄 중요한 사항이 있어!
M: 드디어 성전환 수술하는거야? 근데 조심해요. 여자에서 남자로 바꾸는건 꽤나 까다롭다더라.
H: 음.. 그래 넌 잘 알겠네.
- 손님들이 v_gina (여성의 그곳) 이란 단어를 사용하는걸 듣게된 맥스
M: 대박. v_gina 란 말이 유행이 되어버렸구만.
C: 어머 어떡하니? 그거 니가 제일 좋아하는 단어잖아.
M: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신체부위이기도 하지. 망할 v_gina 가 여기저기 널렸어!
(뒤에있던 변태 요리사 올렉 : 어디? 어디있는데?)
C: 그럼 뭔가 다른 이름을 붙여주는건 어때? 좀 귀여운거. 예를들면.. 쿠키?
M: 그래 좋겠네. 길을 걷다가 걸스카우트 애들이 지들 쿠키를 팔고있는걸 보기전까진.
- 전날밤 마리화나로 완전히 정신을 놓아버린 캐롤라인
C: 미안해 앤디.. 나 원래 그런애 아니야! 근데 혹시.. 우리 어제... 폰ㅅㅅ했어?
M: 그거 너랑 나임.
- 전 똥차남친 로비를 만나게된 맥스
R: 나 네돈도 많이 훔쳤어.. 우리 할때마다 거의 매번.
M: ...근데 우리 엄청 많이 했잖아?
R: 응 그래서 엄청 많이 훔쳤어ㅋㅋ
(로비를 두고 밖으로 나온 맥스)
M: 야, 나 방금 내가 아랍 사업가보다 ㅅㅅ에 많은 돈을 썼다는걸 알게됐어.
또 짤로 대체!
(매달 그날이 늦으면 임신일까 걱정한다는 뜻)
- 사장 한과 야구연습을 하는 캐롤라인
C: 한, 더 뒤로가요! 더 깊게! 깊게!
M: 이제 사장한테 저 얘기를 할 여자는 아무도 없겠지.
- 레스토랑 뒷편 버려진 창고에 들어온 맥스와 캐롤라인
C: 여기 엄청 습하고 눅눅해! 이제 남자들 ..알이 어떤 느낌일지 알겠다.
(차마 제 손으로 그 단어를 누를수 없었어요.. BALLS!!! 왜 말을못해 BALLS라고!!!!!)
- 온라인 데이팅 사이트 프로필 사진을 아시아계 배우 사진으로 해놓은 사장 한.
C: 이거 사장님 아니라 Hawaii Five-O (드라마) 에 나오는 배우잖아요?
M: 한, 이 배우랑 사장의 유일한 공통점은 이 남자는 '하와이 파이브 오' 고 사장은 '파이브 풋 오 (5피트 = 약 150cm)' 라는거에요.
(섹드립은 아니지만 키작은 사장 놀리기는 단골 드립ㅋㅋ)
- 올렉의 집 물침대를 우연히 터뜨려 침대속 물을 얼굴에 맞은 캐롤라인
C: 윽, 삼켰어! 어쩌다 삼켰어!
M: 이집에서 그말을 한 여자가 처음은 아닐거야.
(헐 야해..)
- 레스토랑 직원 '얼' 과 대화하는 맥스
E: 큰 문제가 생겼어 맥스. 사장 입에서 나올수있는 최악의 멘트를 생각해봐.
M: 음.. 내가 너 임신시켰어?
E: 그거말고 진짜 최악 중의 최악인거!
M: 음.. 내가 너 '또' 임신시켰어?
- 임시로 일한 회사에서 본 사내성희롱 방지교육 비디오를 따라하는 캐롤라인
M: 헐 나 옷에 샴페인 흘렸어! (사장 한의 블레이저를 입고있던 맥스)
C: 오우예, 그래 가슴에 흘렸구나 베벌리. (베벌리는 비디오속 인물) 나 지금 성희롱 비디오속 '더그' 따라하는거야.
M: 더그? 네 희롱 완전 맘에들어. 특히 그 슬픈 인사과 씬. 잘려서 울면서도 용케 만지작대는 그 장면.
C: 오우 베벌리, 너 가슴이 참 크구나. 닦으려면 티슈 한통을 다 써야할지도 모르겠어.
M: 적당히해. 너때문에 이 거지같은 옷이 더 지저분하게 느껴지니까.
- 돈을 위해 난자를 기증하기로 한 맥스
C: 너 정말 이거해도 괜찮겠어..?
M: 뭐 어때. 맥주 들어갈 자리좀 더 생기겠네.
(oh oh 쿨녀 oh oh)
- 올렉의 성희롱에 대처하는 맥스의 자세
M: 주문이요. 파스트라미 하나. 엄청 크고 굵게 만들어줄래요? 당신 입에 안들어갈만큼.
- 병에 눌러붙은 케찹을 긁어내고있는 맥스와 캐롤라인
C: 케찹이 어떻게 이렇게 딱딱해지지?
M: 그냥 손에 쥐고 '넌 내가 본것중에 제일 커' 라고 말하면돼.
- 가게 앞에서 영업방해하며 마리오네트 공연을 펼치는 남자 '제이페토' 에게 일침날리는 맥스
M: 어이 인형아저씨, 우리한테 까불지않는게 좋을거에요.
내가 경찰한테 전화해서 당신 뒷배경 조사를 할건데 그럼 곧 '제이페토' 에서 '제이페도파일' 이 될걸?
(페도파일 = 소아성애자)
- 식당 냉동창고에서 하다가 걸린 소피와 올렉
C: 올렉, 정말 이러기에요? 음식 위에서?
O: 그렇게 말하지마. 저 햄은 전부터 글레이즈가 발라져있었어!
(으악 글레이즈드 도넛 못먹을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