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도 글을 올렸는데 대회에 나가게 되었어요 ㅎㅎ 출전했던 대회는 파주에서 열린 장단콩 대회였어요. 학교에서 네 시에 일어나 여섯시 반에 출발해야 되는데 다섯시오십분에 일어나서 일어나서어어어어어!! 겨우겨우 도착했어요 ㅎㅎ 파주에 도착해서 준비를 하느데 하나둘씩 없는 기물과 스타일링 재료들 ㅠㅠ 주위의 따뜻한 상인 분들의 도움으로 구했었어요 ㅎㅎ 대회가 시작되고 작품을 만들면서 연습한 것들과 비교해서 정말 못했어서 , 아,,망했다 차비만쓰고 축제 구경왔다,했죠,
하다가..
하다가..
하다가! 상을 받았어요 , 비록 대상이나금상은 아니었지만 기대도 없었기 때문에 장려상을 받으니 정말 좋았어요. 첫 출전한 대회에서 첫 상인만큼 기분이 이상해요, 관심 가져주시고 따뜻한 댓글 남겨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